힐링 굿 프리큐어 엔딩을 번안해 보았습니다.
By Road Maxter의 잡탕노트 이글루 분점 | 2020년 4월 19일 |
'ミラクルっと'를 그대로 '미라클하고or하게'로 옮기면 음절은 대강 맞지만 영 어감이 미묘하다고 느껴져서 고민 끝에 '기적이 가득'으로 해 보았습니다.'きらりきらり光る'는 안무에서도 손으로 반짝거리는 느낌을 표현하고 있어서 최대한 맞춰보고 싶었지만, 우리말 '반짝'은 2음절이라 그대로 사용할 수가 없더군요. 그렇다고 '반짝반 짝반짝'으로 하긴 좀 그렇고, '바안짝 바안짝'으로 늘려버리면 반짝거리는 느낌이 확 죽어버리고... 그래서 양손을 벌린다는 점에서 착안해서 '화알짝 화알짝'으로 바꿨습니다.'離さないでぎゅっと' 부분에서 프리큐어 전원이 얼굴을 맞대는 귀여운 장면이 나오기에 '꼬옥 하고'라는 뉘앙스를 살리고 싶었지만, 한참을 고민해봐도 영 마음에 드는 결과물이 나오지가 않더군요. 일단 정리는 되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