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디악, 2007
By DID U MISS ME ? | 2019년 10월 13일 |
살인마가 나타났다. 한 명만 죽인 게 아니라 여러명을 죽였다. 연쇄 살인마다. 거기에 스스로를 조디악 킬러라고 부르며 우상화 한다. 언론과의 접촉을 즐겼고 수사망을 요리조리 빠져나가면서도 그 모든 걸 게임으로 생각했다. 그를 따라하며 조디악 킬러가 되기를 자청하는 일종의 추종 범죄자들도 늘어났다. 근데 제일 중요한 건 안 잡혔다. 끝까지 안 잡혔다. 존재감도 활활 타오르다 갑자기 꺼진 게 아니라, 조금씩 누그러지며 옅어졌다.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잊혀갔다. 안 잡혔다는 것 다음으로 중요한 건, 이 모든 게 실화라는 거다. 이런 이야기가 있을 때, 제작진 입장에선 당황스러울 수 밖에 없다. 장르가 스릴러에 소재가 연쇄 살인인데, 결말에서 범인을 특정할 수가 없다. 워낙 유명했던 실화라 극적 타협으로 범
"알리타 : 배틀 엔젤" 포스터들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1월 23일 |
드디어 이 영화도 개봉 일정이 잡히는 상황입니다. 개인적으로 꽤 기대를 하고 있는 작품이 되기도 했습니다. 솔직히 일부 캐릭터들은 좀 묘하게 다가오긴 하네요;;;
잇 컴스 앳 나잇 - 불신이 만들어내는 공포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10월 20일 |
이 영화도 개봉 일정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역시나 결국에는 개봉하게 될 거라고 생각하긴 했지만, 사실 좀 시일이 늦기는 했죠. 개인적으로 아주 기대했던 작품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궁금한 구석이 워낙 많은 작품이었던 관계로 언제 볼 수 있을까 정말 궁금했었는데 결국에는 리스트에 올라오게 되었습니다. 물론 영화가 너무 심하게 몰린 주간인 관계로 솔직히 힘들게 다가오는 면들도 있기는 하더군요. 그래도 일단 다 보긴 하겠지만 말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에 관해서는. 특히나 감독에 관해서는 제가 할 말이 별로 없기는 합니다. 트레이 에드워드 슐츠 라는 사람이 감독인데, 이 영화 이전에 크리샤 라는 코미디 영화를 했다는 이야기가 나옵니다만, 제가 본 적이 없기 때문에 할 말이
"Mine" 라는 작품의 포스터들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10월 30일 |
이 영화도 일단 궁금해서 뽑아놓기는 했습니다. 하지만.......조사를 거의 안 해서 말이죠;;; 일단 포스터들은 꽤 멋지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