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류감독 보이소.
By [Let the bright Seraphim] | 2013년 6월 7일 |
올해는 글 고만쓸라켓는데 ... 지발 좀 정신차리고 좀 하이소 내 5월 초에 승엽이 2군내리라 안카든교? 그때 어떤 팬들은 그래도 승엽이라케삿코 이승엽만한 타자 데리고 와보라고 류감독이 그랬지요그때 열흘 내릿다가 왔으면 좀 좋았겠습니까? 그때는 WBC도 있었고 해서 휴식차원에서 한바꾸 쉬었다가 오면 되는 분위기가 됐지만 이제는 빼도 박도 몬하게 됐습니다. 이제 우얄낍니까? 지금 내리면 질책성 2군강등이되는기고 또 말많아지고 승엽이한테도 데미지간다아입니까 타순 다들 내리라카는데 타순내린다고 될 문제는 아이라봅니다. 6번이나 7번에서 또 찬스 끊어묵으면 우짭니까 류감독이 빨리 결단해서 승엽이 휴식도 주고 한 텀 쉬었다가 오게 했으면 이래 안댔을낍니다내 말 맞지요란 말 하기 싫지만 류감독 욕할라고 일부러 더
[관전평] 8월 3일 LG:삼성 - ‘2-7이 13-10으로’ LG 대역전극으로 2연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9년 8월 3일 |
LG가 타선 대폭발에 힘입어 대역전승을 일궈냈습니다. 3일 잠실 삼성전에서 2-7로 뒤진 경기를 13-10으로 뒤집어 승리했습니다. 윌슨, 등 통증으로 조기 강판 선발 윌슨은 등 통증으로 인해 대량 실점하고 조기 강판되었습니다. LG가 2-0으로 앞선 2회초 시작과 함께 연속 피안타로 맞이한 무사 1, 2루에서 김동엽에 좌월 3점 홈런을 통타당해 2-3으로 역전되었습니다. 몸쪽 커브가 높았던 탓입니다. 윌슨은 1사 후 이학주와 김상수에 연속 볼넷을 내준 뒤 통증을 호소하며 강판되었습니다. 임찬규가 구원 등판했지만 2사 후 러프에 1타점 중전 적시타, 이원석에 좌월 3점 홈런을 얻어맞아 2-7로 크게 벌어졌습니다. LG의 패색이 짙어지는 듯했습니다. 윌슨은 1.1이닝 3피안타 1피홈런 3볼
[관전평] 9월 18일 LG:삼성 - ‘류제국 122구 완봉승’ LG 4연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6년 9월 18일 |
LG 주장 류제국이 데뷔 첫 완봉승의 기염을 토했습니다. 18일 잠실 삼성전에서 류제국은 9이닝 동안 122구를 던져 5피안타 1볼넷 5탈삼진 무실점으로 5:0 완봉승을 견인했습니다. LG는 4연승을 질주했습니다. 류제국, 경기 초반 위기 극복 류제국은 4일 휴식 후 선발 등판에는 취약한 모습이었지만 이날 경기만큼은 달랐습니다. 1회초와 2회초 2이닝 연속 실점 위기를 벗어나 경기 초반 징크스를 극복한 뒤에는 파죽지세였습니다. 1회초 1사 후 박한이에 좌전 안타, 2사 후 최형우에 볼넷을 내줘 2사 1, 2루가 되었지만 이승엽을 1루수 땅볼 처리해 이닝을 종료시켰습니다. 2회초에는 선두 타자 백상원의 좌전 안타에서 비롯된 2사 3루 위기를 맞이했지만 김상수를 140km/h의 패스트볼로 중
[관전평] 8월 11일 LG:삼성 - 투타 총체적 난국, LG 완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2년 8월 12일 |
LG가 삼성과의 주말 3연전 두 번째 경기에서 7:1로 완패했습니다. 선발 투수 김광삼이 난타 당했고 타선이 침묵했습니다. 1회초 2사 후 이병규의 솔로 홈런으로 LG는 선취점을 뽑았지만 돌아서자마 1회말 역전을 허용했습니다. 선두 타자 배영섭의 안타 이후 박한이의 타석에서 5구에 폭투가 나오며 무사 2루가 되었습니다. 기록상으로는 김광삼의 폭투이지만 포수 윤요섭의 미트질이 어정쩡했고 다리 사이로 빠뜨린 블로킹 실수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박한이와 이승엽을 범타 처리해 실점하지 않고 이닝을 마무리하는 듯했던 김광삼은 박석민에 중전 적시타를 허용해 1:1 동점이 되었고 이어 최형우에게 2점 홈런을 허용해 3:1로 역전 당했습니다. 만일 박한이 타석에서 폭투가 나오지 않았다면 박석민의 안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