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자는 또 살인하리 (The Killer Must Kill Again, L'assassino è costretto ad uccidere ancora, 1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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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자는 또 살인하리 (The Killer Must Kill Again, L'assassino è costretto ad uccidere ancora, 1975)
1975년작 영화인 “살인자는 또 살인하리”는 70년대 이탈리아산 연쇄살인마 영화로 한 무리를 이루었던 지알로 영화에 속한다고 할 수 있는 내용입니다. 그렇습니다만, 뼈대만 보면 사실 코미디에 훨씬 더 어울리는 이야기였습니다. 나름대로 완벽한 계획을 세워서 일을 벌이려고 하는데 자꾸 상황이 꼬여 가면서 엉망진창이 되어 대소동을 겪는다는 코미디에 들어 맞는 줄거리인데, 다만 그 계획이라는 것이 살인이었고, 연출에 몽환적이고 섬뜩한 느낌을 넣어서 당시 유행의 연쇄살인마 영화로 꾸며 놓은 것입니다. (포스터) 살인자가 살인을 하고 시체를 없애 버리려고 하는데 일이 자꾸 꼬인다는 내용은 그 줄거리를 그대로 써도 엉망진창 소동 코미디로 꾸밀 수 있을 거라고 생각 합니다. 예를 들어서 직접 살인을 저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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