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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보기 →17. 이제 칠레로, 푸에르토 나탈레스
아르헨티나에서 칠레로 넘어오는 가장 쉬운 방법은 아르헨티나의 엘 칼라파테에서 칠레의 푸에르토 나탈레스로 버스를 타고 넘는 것이다. 짧은 일정에 남미 가고 싶었던 곳이 많아서 국내선 비행기 이동도 많이 잡았고, 여러가지 루트를 이리재고 저리 재봤지만 여러모로 이게 나았다. 남미 지도 보면 맨 아래로 갈 수록 좁아지니까.. 그쪽으로 국경을 넘는게 가장 빠름 ㅎㅎ 그래서 의도치 않게 오게된 푸에르토 나탈레스. 토레스 델 파이네 라는 멋진 산맥이 있어 트레킹코스로 유명한 곳이다. 이왕에 이쪽으로 왔으니 뭐라도 구경가야지.. 근데 등산이랑 트레킹과는 거리가 먼 사람이라 ㅠㅠ 무슨 불타는 고구마(해 뜰때 봉우리의 모습이 고구마와 같아서)를 보는 코스라던가 여러가지가 있었지만 우린 내일 가장 힘들이지 않고 버스를 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