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전트 카터>를 보니...(스포일러!)
By 행인1 혹은 갑사1의 놀이터? 혹은 비밀기지? | 2015년 5월 9일 |
![<에이전트 카터>를 보니...(스포일러!)](https://img.zoomtrend.com/2015/05/09/c0011386_554e12eeeda7e.jpg)
영화 <캡틴 아메리카-퍼스트 어벤저>의 등장인물인 페기 카터를 주인공으로 하는 마블의 새 드라마 <에이전트 카터>가 국내 케이블에서 방송되기 시작했습니다. 의외로 <에이전트 오브 쉴드>를 방송하던 채널 CGV가 아니라 다른 채널이더군요. 전쟁이 끝난 다음해인 1946년이 되면 페기 카터는 미국 뉴욕의 SSR(쉴드의 전신격인 기관)에서 일하고 있고 대외적으로는 전화국 교환수로 일하고 있는 걸로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전쟁에서 병사들이 돌아오면서 그동안 공장이나 사무실에서 일하던 여자들이 속속 해고되는 와중이고 카터는 요원이 아니라 커피랑 잔심부름 하는 비서 취급입니다. 그러는 와중에 하워드 스타크가 무기 밀매건에 말려들게 되고 그는 해외로 도피하기 전에 카터를 찾아와 자신의 누명을 벗
MCU 한반도 유니버스
By DID U MISS ME ? | 2019년 9월 3일 |
이미 뻘소리 나게 많이 나온 한국판 가상 캐스팅. 나조차도 2012년 <어벤져스> 개봉 당시 했던 건데, 심심해서 그냥 한 번 더 해보기로 했다. 항상 하는 말이지만 어차피 객관성 담보 불가인 글. 아, 그리고 몇몇 배우들은 실제 나이를 좀 덜 고려하기도 했다. 그렇게 따지면 스파이더맨 얘네 동네는 다 아역 배우 캐스팅 해야하는데 어차피 내가 그 쪽도 잘 모르고. 토니 스타크 / 유준상 이 자리에 다들 차승원이나 이병헌 이야기 하던데, 난 왜 이렇게 유준상이 잘 어울리는 것 같지? 수염만 다르지 깐족 대는 것도 잘 할 것 같고, 적당히 부티 나는 얼굴에 비꼬는 실력도 수준급일 것 같음. 특유의 넘쳐 범람하는 파이팅만 좀 빼면 꽤 잘 어울리는 캐스팅이라고 본다. 페퍼 포츠 /
마블 '앤트맨' 예고편 공개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5년 1월 7일 |
![마블 '앤트맨' 예고편 공개](https://img.zoomtrend.com/2015/01/07/a0015808_54ad0a07d409e.jpg)
마블이 계획하고 있는 페이즈2의 마지막 신작 '앤트맨'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티저 포스터에 예고편까지 전부 개미만하게 내보내는 센스를 보여줬는데... 어쨌거나 이번 예고편을 보니 기본적으로는 진중하고 무거운 분위기인듯? 물론 맨 마지막 한마디를 보니 유머가 없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마는. 앤트맨 영화화를 시작한 에드가 라이트 감독이 마블과 아웅다웅하다 하차하고, 그 뒤를 이어 '예스맨'의 페이튼 리드 감독이 연출합니다. 지금까지 드러난 정황으로는 에드가 라이트 감독의 앤트맨은 마블이 계획하고 있는 거대한 마블 유니버스의 일원이 되기에는 너무 이질적이고 독립적인 작품으로 가려고 했던 게 크다는데... 개인적으로는 그런 작품으로 나왔으면 참 재밌었을 것 같군요. 물론 마블
"스파이더맨 : 노 웨이 홈" 촬영장 사진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12월 12일 |
드디어 이 영화도 거의 개봉 직전입니다. 솔직히......좀 걱정됩니다. 너무 공개된게 한 번에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