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돌산] 금오산 향일암
By 녹두장군의 식도락 | 2020년 12월 22일 |
10년 만에 다시 찾은 '향일암' [여수] 향일암 향일암 올라가는 길목에 갓김치 매장이 많은데, 식당마다 전국 각지로 뿌려질 택배 포장에 여념이 없네요. 입장료는 여전히 2,000원 매표소 바로 옆의 가파른 계단으로 오를 수 있고, 오른편의 평길로 돌아서 갈 수도 있습니다. 조심스레 바위 틈을 빠져나오면... 청정 남해 바다가 한 눈에 들어옵니다. 요즘 골드가 유행이라 하던데... 바로 내려다 보이는 향일암항 남해군과 통영시의 작은 섬들 앞서 말씀드린 매표소 오른 편길로 내려가면 계단을 지나지 않아도 됩니다. 여유가 된다면 경치 좋은 여기서 쉬었다 가도 좋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