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매 감상. 픽셀, 인사이드 아웃
By 이젤론의 창고지기 | 2015년 7월 16일 |
초강력 누설이 있습니다.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픽셀 ☆☆☆☆ (Pixels, 2015) 1. 생각보다 잼나는듯? 'ㅅ'? 2. 불꽃 싸다구.. 비범한놈 공식 오픈 경기장에서 치트를 써!? 3. 확실하게 고전 게임이 패턴틱하지. ㅇㅇ 4. 중간 더쿠들이 활약하는 장면을 보니까 묘하게 홀로 렌즈 홍보 영화같은 느낌이 듬(...) 5. 팩맨 패드립 보솤ㅋㅋㅋㅋㅋㅋㅋㅋㅋ 6. 의외로 매너가 확실한 외계인들 _-_ 7. 아니 왜 레이디 리사만 초고해상도 3D입네까
[애니메이션]인사이드 아웃 그리고 PIXAR
By Jender's every sceret | 2015년 11월 10일 |
기다리고 기다리던 인사이드 아웃. 뭔가 이 애니메이션은 혼자 조용히 보고 싶어서 네이버 영화에 올라오길 기다렸는데.. 디즈니 프리미어가 붙어서 엄청 비싸다가 4000원까지 내려갔길래. 바로 보았다. 픽사는 역시 실망시키지 않는다. 기승전결. 의미도 있고 감동도 있고. 눈물을 찔끔했다. 조이와 새드니스 머리색이 같은 이유가 있었네. 기쁨과 슬픔은 한끝차이라는 것. 사춘기가 되면 하나의 감정이 아니라 복합적인 감정을 느끼게 되고 어른이 되어가면서 자기 감정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는거... 나는 아직 그단계까지는 아닌거 같은데.ㅋㅋ 빙봉이 사라진건 너무 속상했다. 이 부분에서 눈물이 났다. 상상의 친구들은 왜 커가면서 사라질까. 나부터도 어른이 되어가면서 상상력이 부족해져가는거 같다. 뭔가 마음의 여유
인사이드 아웃
By u'd better | 2015년 7월 28일 |
관련기사의 평들이 다 너무 좋은 게 미심쩍으면서도 궁금하긴 했지만 보게 될 줄은 몰랐는데 친구 만나며 갑자기 보게 됨.아기 라일리나 기쁨의 솜털 같은 게 무척 귀욤귀욤했고, 재미있지만 마냥 재미있게 볼 수는 없는 무섭고 슬프기도 한 얘기. 얼마전부터 나는 원래 장난 치는 것을 정말로 좋아했었는데, 좋아하는데, 하는 생각을 하던 참이라 엉뚱섬이 제일 먼저 무너지는 게 슬펐고, 특히나 온힘을 다해 빙봉 빙봉 노래를 부르며 빗자루 수레를 띄우려는 장면은 매일같이 벌어지고 있는 일이라 마음이 무거웠다.슬픔이 도움이 될 때도 있다지만 지금의 내겐 남같지 않아서 좀 진상.. 웬만하면 원 안에 가둬 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