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향이 느껴지는 곳 : 자그레브
By 새로운 것은 언제나 신나게!!! | 2012년 9월 10일 |
크로아티아의 자그레브에서 에스프레스의 향을 느낀다. 첫 느낌은 썩 인상적이지 않았다. 사회주의 국가의 어수선함이 도시 곳곳에 남아있어서 정형적인 도시풍경이 몇시간만 거리를 다녀보아도 바로 싫증이 날 것 같았다. 그런데 순박한 시골처녀와 같은 이 도시의 좁은 골못길 사이를 지나면서 그 매력을 발견하게 된다. 거리에 카페가 있는 것이 아니라 카페안에 거리모습을 인테리어한 것 같은 "화려하지는 않지만 깊은 맛을 혀끝에 살짝 남겨주는" 그런 도시이다. 일부러 반갑게 맞아주지는 않지만 이방인이 한번 오게 되면 가슴으로 도시의 모습을 담아가게 한다. 오랜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은 미소로 반겨줄 것 같은 바로 그곳이 자그레브의 매력이다. 마치 에스프레스의 진한 향이 목구멍안으로 넣은 후에도 그 맛이 남아있는 것 처럼
2013 크로아티아 여행 Day 4, 두브로니크 도착
By 버닝티오알와이 | 2013년 12월 11일 |
<이전 포스팅> 2013 크로아티아 여행 출발, 카타르 항공 비지니스 클래스 도하 경유 2013 크로아티아 여행 Day 1, 렌터카 빌려 라스토케로 2013 크로아티아 여행 Day 2, 요정들의 숲 플리트비체 2013 크로아티아 여행 Day 3, 쉬베닉 구경하고 브렐라로 ▲어제 오면서 들른 Kaufland 마트에서 왕창 쇼핑한 걸로 차린, 브렐라에서의 아침식사. 7시 30분에 일어나 간단히 아침밥을 먹고 역시 간식거리로 샌드위치를 싼 뒤 짐정리. 그리고 한국에서 추석연휴의 시작을 기다리고 있을 큰언니와 카톡으로 음성채팅을 하고 체크아웃.(체크아웃 전에 와이파이 뽕을 뽑아야지) ▲ 짐 싣고 차 앞에서 숙소 간판 인증샷 여행 초반이라 플리트비
크로아티아 여행 #2, 플리트비체 국립공원 악마의 정원 트래킹
By 평생공주와 절대미남자의 여행습관 | 2024년 1월 1일 |
유로 2016 D조 크로아티아 vs 스페인
By 취미생활 | 2016년 6월 23일 |
조 1위와 2위를 누가 차지하냐의 경기였다. 그랬던 것 만큼, 나름 명경기가 될 것이라 에상을 했다. 물론, 스페인 경기에 대해서 세간의 관심이 많으니 말이다. 그런데, 스페인 만큼 더 강력한 조 1위 후보가 크로아티아 였으니... 그래서 그런지 경기는 굉장히 박진감있고, 재밌다. 라모스의 페널티킥을 막아내다니... 엄청나게 재밌는 경기였고, 무적함대라던 스페인이 무너진 경기였으니 말이다. 네이버 하이라이트 링크http://sports.news.naver.com/videoCenter/index.nhn?uCategory=wfootball&category=uefaeuro&listType=game&date=20160622&gameId=20160621750388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