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시장, 명량보다 잘 될까?

앤잇굿?|2014년 12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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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시장, 명량보다 잘 될까?

국제시장, 명량보다 잘 될까?

앤잇굿?|2014년 12월 5일

‘국제시장’은 아직 개봉은 안 했지만 이미 천만 관객을 돌파한 분위기다. 개봉일이 다가오며 분위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고 언론 시사회 평도 나쁘지 않다. 이제 남은 관전 포인트는 ‘명량’보다 잘 될 지 여부이다. 더 잘 될 여지는 많다. 일단 언론 시사회 평이 ‘명량’보다는 좋다. 적어도 만듦새가 떨어져 보이진 않는다. 소재 자체도 지금 문화시장의 주 소비층을 정조준하고 있다. 좋은 기획이다. 보면 볼수록 그들이 열광할만한 영화다. 극장에 등산복 차림의 관객들이 많아질 것은 물론이고 분위기만 잘 타면 지금의 한국을 만들었고 바른 길로 이끌어 가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세대들이 모두 극장으로 달려갈 수도 있겠다. 아예 그 세대들을 타겟으로 작정하고 만든 것 같다. 어쩌면 대통령이 보러 올 수도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