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메테우스
By cheari | 2014년 3월 19일 |
![프로메테우스](https://img.zoomtrend.com/2014/03/19/d0110667_5329399c8b817.jpg)
프로메테우스(Prometheus, 2012) 리들리 스콧 감독의 작품.친구가 추천해서 본 영화.인간의 선조에 관한 거라고만 듣고 봤는데 난해한 영화였다.이 영화의 감독인 리들리 스콧은 영화 스토커의 기획, 제작에 참여했고,외계인 영화의 명작이라 불리는 에이리언(1979)을 연출했다.많은 평론가들은 프로메테우스가 에이리언과 함께 SF 영화사에 길이 남을 대작이라고 평가한다.2085년, 인간이 외계인의 자손이라는 증거들이 발견되면서 인류의 기원을 찾기 위해 탐사대가 꾸려진다.우주선 '프로메테우스호'를 타고 먼 은하계 저편에 메소포타미아, 아즈텍, 마야 등지에서 발견된 별자리가 공통적으로 가리키는하나의 좌표, 지구와 유사한 행성으로 출발!지질학자, 생명학자, 고고학자 등으로 구성된 탐사대원들이행성에 도착해 탐사를
[DOS] 언더리언: 세이프티 존 (1997)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20년 6월 3일 |
![[DOS] 언더리언: 세이프티 존 (1997)](https://img.zoomtrend.com/2020/06/03/b0007603_5ed7cc1672868.jpg)
1997년에 슈퍼 샘통으로 잘 알려진 ‘새론 소프트’에서 개발, ‘SKC’에서 MS-DOS용으로 발매한 RTS 게임. 내용은 2012년에 지구에 유성이 떨어져 재해가 발생했는데, 지구 인류가 그 유성을 연구하러 조사단을 파견했다가 유성체 내에 살아있는 세포를 발견하고 수년에 걸친 연구 끝에 2018년에 세포를 개체로 발전시키는데 성공했지만.. 개체가 폭주하면서 급속도로 번식하고. 같은 해에 ‘타르타늄’이라는 신 물질 자원을 발견하여 세계 각국에서 타르타늄 확보에 열을 올리다가. 2021년에 유성체의 개체가 지하에 서식하면서 타르타늄 광산을 습격해 인간들과 충돌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타이틀 언더리언은 작중 지하에 서식하는 외계 생물체로 ‘언더월드’+‘에일리언’의 합성어로 생각된다.
에이리언 커버넌트 - 오락성 갖췄지만 여전히 설명 부족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7년 5월 13일 |
![에이리언 커버넌트 - 오락성 갖췄지만 여전히 설명 부족](https://img.zoomtrend.com/2017/05/13/b0008277_5916570beeaee.jpg)
※ 본 포스팅은 ‘에이리언 커버넌트’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개척지를 찾아 떠난 우주선 커버넌트는 사고를 당해 선장을 비롯한 승무원들을 잃습니다. 새롭게 선장이 된 오람(빌리 크루덥 분)은 가까운 곳의 행성을 탐사할 것을 주장합니다. 부선장 다니엘스(캐서린 워터스톤 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오람은 행성 탐사를 강행합니다. 에이리언 시리즈 6번째 작품 리들리 스콧 감독의 ‘에이리언 커버넌트’는 에이리언 시리즈의 6번째 작품이자 2012년 작 ‘프로메테우스’의 후속편입니다. 제목 ‘커버넌트(Covenant)’는 주인공 다니엘스를 비롯한 등장인물들이 탑승한 거대 우주선으로 ‘(성스런) 약속’을 뜻합니다. 우주선 커버넌트의 외양은 납작하고 길쭉한 외양은 SF TV 드라마
[영화감상] 오블리비언을 감상하고...
By ♣ DOMVS...DINOSAVRIA | 2013년 4월 18일 |
![[영화감상] 오블리비언을 감상하고...](https://img.zoomtrend.com/2013/04/18/c0032329_516ea1552b8f1.jpg)
(※주의 : 결말 누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출처 : 네이버 영화) 오늘 날씨가 좋아서 자전거를 타고... 코엑스까지 달려가서 오블리비언이란 영화를 보았는데 동명의 RPG게임을 떠 올리는 분들이 많아서 저도 모르게 아래와 같은 분위기가 나올 줄 알았습니다... (영화 소개할 때도 꼭 어두운 공간에 내려가서 총잡고 있는 부분을 보여주니...) (출처 : 예전에 찍은 본인의 스크린 샷) 가벼운 농담은 이쯤에서 두고... 저만의 관점을 바라본다면 '포스트 아포칼립스' 장르 치고는 꽤 조용하고 평화롭게 시작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이글루스의 다른 관람객 분들이 쓰신 리뷰를 보면 감상 소감이 만족스러웠다는 분부터 별로 좋지 못했다는 분들까지 다양했었는데.. 전 SF라는 장르를 잘 이해하지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