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풀한인생
By La campanella | 2012년 7월 7일 |
두려움은여러가지의형태로존재한다. 인간이느낄수있는것중,알려지지않은한번도가보지않은길을가려고하기전에느끼는두려움과공포는최고가아닐까하는생각이든다. 죽음또한그렇지않을까.내가죽고난후어떻게되는걸까?어딘가로가는걸까? 중학생시절짧게나마자살을결심한적이있다.그러나나는용기가없었다.나를죽일자신이없었다.코바야시는용기있다.자신을죽였다.살인자이다.세상에태어나서누구보다소중한자신을죽인것이다.그것만큼큰죄는없다고생각한다. 재도전.재정비.내삶을다시살수있는기회.내가족들을다시볼수있는기회.내친구와약속을지킬수있는기회.일상적인평범함이그무엇보다소중한기회. 후회와원망으로세상이살기싫어질때그때이영화를보길바란다. 영상미가다소떨어지긴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