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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이전부터 항상 보고싶었던 영화다. 브래드 피드에, 데이빗 핀처 감독. 내용도 굉장히 재미있어 보였다. 남들과 다르게 나이를 먹어간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굉장히 흥미롭게 생각할 수 있는 일이라고만 간단하게 생각했는데 이것저것 많이 생각하게끔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것이 신기하다. * 데이지의 젊었을 적 방황(뉴욕에서의 문란한 생활이나. 벤자민에게 가혹하게 대하는 것 등)을 저렇게 태연하게 극복해내는 벤자민 버튼이 대단하다. 무한대적인 사랑을 하고 있기 때문인가? 아니면 그 것을 그렇게 견뎌내지 못한다면, 그건 사랑이 아닌건가. 아니면 너무나 많이 사랑해서 그 것 조차 다 덮어줄 수 있는 건가. 사랑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된다. * 모두가 가는 길이 아닌 다른 길을 가는 것은 힘들고 또 힘들겠지만 의미있는 일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