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메이드

아메리칸 메이드

80년대의 중미권 정세는 혼돈의 도가니였습니다... 부패한 정권, 내전, 국제적 범죄조직의 발호... 이 작품은 그 소용돌이의 한가운데에 있던 인물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입니다... 평범한 파일럿이었던 배리 씰(톰 크루즈)이 CIA 요원 셰이퍼(도널 글리슨)와 조우하면서 인생이 뒤바뀌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는 그 스케일이 점점 커지며 당대의 세태를 보여주었는데, 이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게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이하 월스트리트)'와 비슷한 느낌이더군요... 다만 러닝타임이 3시간이나 되었던 '월스트리트'와 달리, 이 작품은 2시간이 채 안 되는 분량이라 지루하지 않았습니다('월스트리트'도 지루하지 않았습니다만)... 그렇게 느끼게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