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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캐릭터 (1)-셋쇼마루.
[사진 출처: 구글] 잘 기억은 안나지만 내가 가장 처음 본 장편 애니메이션이 이누야샤였다. 왜일까, 나는 어떤 만화에서든 주인공에게 큰 매력을 느끼지 못한다. 그런 이유에서 이 애니메이션에서도 주인공인 이누야샤보다는 다른 캐릭터가 눈에 들어왔다. 바로 주인공의 형 셋쇼마루. 이 작품은 내가 원작, 구 애니, 완결편 애니까지 전부 본 유일한 작품인데 끝까지 다 본 이들은, 곧잘 이 만화 진정한 주인공은 이누야샤가 아니라 셋쇼마루라고 칭하기도 한다. 스토리 전개상 정말 두드러지게 주인공다운 성장이라는 걸 하는 인물은 셋쇼마루였기 때문이다. 초반에 동생 검 뺏겠다고 악역으로 등장해 어느 순간부터 입장이 오묘해지더니 작품 중반부터는 인기를 휘몰고 다녔던걸로 기억한다. 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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