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스터 극장판: 뮤츠의 역습(1998)
By Leafgreen | 2017년 2월 17일 |
제 기억 속에 있는 첫번째 영화입니다. 초등학교 1학년인가 2학년 때 이게 한국에 나왔으니까..(한국에 2000년 말 개봉) 극장에 가서 본 첫 영화가 이거에요. 물론 그 이전에도 영화를 봤을 수도 있지만 제 기억에는 없네요. 4~5살 때 연극이나 뮤지컬을 어머니께서 많이 보여주신 기억은 있습니다만. 어머니랑 같이 갔는지, 아버지랑 같이 갔는지, 학교에서 간 건지는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만, 이걸 봤다는 기억은 확실해요.아무래도 어머니 기억에 없는 걸 보니까 겨울방학 들어갈 즈음에 제가 다니던 초등학교에서 대관해서 보러간 것인듯... 저는 기억 속의 두번째 영화가 4년쯤 지나서 태극기 휘날리며인지라... (정말 신기하게 4년동안 영화관 자체를 안 감. 2001년에 일산에서 부산으로 이사가게 된 탓도
제이크 질렌할의 신작, "Nightcrawler"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4년 8월 21일 |
개인적으로 제이크 질렌할이라는 배우에 관해서 상당히 믿고 있는 편입니다. 다양한 영화에서 꽤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니 말입니다. 이번 영화도 그럴 거라고 기대하고 있고 말입니다. 이번 영화에서는 프리렌서 범죄전문기자로 나오면서 LA의 암흑가를 배회하며 겪는 이야기라고 하네요. 그럼 영상 갑니다. 분위기가 굉장히 독특할 것 같아서 기대중입니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포스터들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7월 12일 |
이 영화도 슬슬 개봉 시기를 잡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무척 궁금한 영화중 하나로 등극했죠. 개인적으로 이런 영화들을 꽤 좋아하다 보니 말이죠. 솔직히 불안한건, 너무 무지막지할까봐서요;;;
호두까기 인형과 4개의 왕국
By DID U MISS ME ? | 2018년 12월 8일 |
영화계 뿐만 아니라 방송업계와 각종 문화계 전반에 까지 그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는 디즈니 제국. 그런 디즈니도 가끔가다 자폭하는 것처럼 보이는 영화들을 세상에 내놓을 때가 있다. 당장 떠오르는 게 최근엔 <투모로우 랜드>가 그랬었지. 그리고 바로 이 영화도 마찬가지. 스포는 미세. 전형적인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풍 이야기다. 모친 또는 부친으로부터 전해받은 미스테리를 품고 이세계에 떨어진 소녀의 좌충우돌 모험기. 그리고 그 모험은 그 이세계의 혁명과 계몽으로 이어질 것이 뻔할 뻔자. 그만큼 전형적인 이야기에 갇혀 있는 영화고, 그 틀에서 크게 벗어나기가 힘든 부분이 있기 때문에 다른 세부적 요소나 연출로 이를 타파해야 했다. 근데 영화가 그걸 못한다. 차라리 쌔끈하게 황홀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