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 (2017)

百色娃星의 千年君主|2017년 10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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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2017)

남한산성 (2017)

百色娃星의 千年君主|2017년 10월 5일

역사에는 반성이 필요하다. 인류 문명이 수천년동안 이어내려오면서 수많은 종족과 부족과 인종이 흥하다가 사라졌다. 이오니아의 강국이 그리스 연합군에게 멸망당하고, 지중해를 장악했던 페니키아인들이 로마에게 멸망당하고, 한반도와 중원을 위협하던 거란족이 여진족과 몽골에게 멸망당하는 일들이 역사속에 전해진다. 종족의 멸망이라는 것은 대체로 모든 사람들이 모두 죽고 멸종해버리는 것이라기보다는 노예가 되거나 하위계급으로 흡수되어 자신들의 문화를 잃어버리는 것을 뜻한다. 유전적 피는 이어갈 수 있지만, 문화적 흐름은 꺾인다. 문명 진화의 메커니즘에는 수많은 종족과 부족들이 문화적 흐름을 꺾이고 사라져갔다고 할 수 있다. 한반도를 터전으로 살아가던 국가들이 매번 수많은 외침에 굴복하고 사라지기도 했음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