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니지 (Carnage,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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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지 (Carnage, 2011)
얼마 전 작고한 영화비평가 앤드류 새리스는 "말하는 사람의 클로즈업, 그것이 바로 스펙터클"이라 말했다. 그렇다면 싸우는 사람의 클로즈업, 그것은 더한 스펙터클이 아니겠는가. 걸출한 배우 넷이, 아니 넷만 나오는 로만 폴란스키의 신작. 인물들이 속으로 무슨 생각을 하는지가 훤히 보이는 건, 훌륭한 각본과 배우들의 정확한 연기가 만난 결과물이다. 정말로 흥미진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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