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도] 기대 안 한 것 치고는 볼만하다만..
By 하루새님의 이글루 | 2013년 9월 15일 |
감독;백정민 주연;정찬,이두일지난 2011년 10월 말 소규모로 개봉한 정찬 주연의미스터리 영화 <위도>굿다운로드 사이트를 통해서 다운받아 이제서야 봤다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지금부터 얘기해보고자 한다.<위도;기대 안 한 것 치고는 나쁘지는 않았다만...>지난 2011년 10월 말 소규모로 개봉한 정찬 주연의 영화<위도>이 영화를 굿다운로드 사이트에 다운받아서 이제서야 본나의 느낌을 말하자면 기대 안 한 것 치고는 나쁘지는 않았지만그래도 어딘가 모르게 아쉬운 면이 없지는 않았다는 것이다.문화관광시범지역으로 지정되어 재개발에 대한 기대가 한창인 섬위도에 형사 인철이 방문하게 되면서 시작하는 이 영화는 100여분정도의 러닝타임 동안 위도에 있으면서 의
<링크> 소통은 없고 욕망만 남은 세상
By 새날이 올거야 | 2015년 11월 22일 |
![<링크> 소통은 없고 욕망만 남은 세상](https://img.zoomtrend.com/2015/11/22/b0075091_5651550b303c3.jpg)
수정(곽지민)은 다른 이들은 절대로 흉내낼 수 없는 기묘한 능력 하나를 가지고 있다. 다름아닌 타인의 머릿속 생각이나 촉감 등 모든 감각을 공유할 수 있는 능력이다. 즉 마치 한 사람의 뉴런과 또 다른 사람의 뉴런이 맞닿아 있기라도 한 양 두 사람이 동시에 생각과 감각을 공유하게 되는 매우 특이한 현상이다. 그런데 이에는 함정이 도사린다. 두 사람이 서로 연결되어 있는 순간 온몸으로부터 묘한 황홀경이 전해져 오며, 이를 시도하면 할수록 마치 마약처럼 쉽게 중독된다는 사실이다. 재현(류덕환)은 생사를 오가며 병원에 입원해 있는 여동생이 언젠간 깨어날 것이라는 희망을 부여 안은 채 힘겨운 삶을 이어가고 있다. 그러던 어느날이다. 여동생의 사망 소식을 접한 그는 그나마 남아 있던 작은 희망의 끈마저 놓아 버리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