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2: 베이비 그루트! 욘두!
By LionHeart's Blog | 2017년 5월 5일 |
마블 시리즈 중 하나인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두번째 영화입니다. 스타로드와 그 일행은 로켓이 소버린 행성의 배터리를 훔침으로써 쫓기게 됩니다. 하지만 위기에 처한 그들은 스타로드의 아버지 '에고 더 리빙 플래닛'에 의해 구해집니다. 스타로는 친아버지와 처음 만나 혼란스러움과 그에 대한 의심을 품지만, 곧 에고가 보여주는 친밀함과 신이나 다름 없는 존재 셀레스티얼이자 하나의 행성 그 자체인 에고와 자신이 같은 존재라는 것에 대한 놀라움과 기쁨으로 점차 마음을 열게 됩니다. 이번 영화는 호불호와 평가가 심각히 갈리더군요. 개그가 지나치다, 악역의 연기가 이상하다, 섹드립이 심하다, 유머와 진지한 스토리의 조화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등으로 1편보다 낮은 평가를 주는 분들이 계신 반면 저처
[MCU 탐방] 캡틴과 우주특전대 단장의 공감대 형성
By DID U MISS ME ? | 2018년 3월 18일 |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 속 타노스 덕분이랄까. 꽤 오랜만에 고향 행성 땅을 밟을 예정인 우주특전대 단장 스타로드 사마. 그동안 지구에 워낙 많은 일들이 있었기에 적응하기가 녹록치 않을 듯 하다. 문화나 유행도 너무 많이 바뀌었고, 뭔가 공감대를 함께 형성할만한 친구가 있는 것도 아니잖아? "에라, 모르겠다. 엄마의 유품인 어썸믹스 vol.2나 듣자. 마빈 게이 노래 좋네~" "어? 너도 혹시 마빈 게이 알아?" "알다마다. 개좋아하는데?" "헐, 나도 아플 때 병문안 온 친구가 추천해줘서 마빈 게이 맨날 듣는데!!" ?!?!?!?!?!?!!? "뭘 좀 아는 새끼덜..."추천인의 여유 역시 전 우주를 하나로 묶는 POWER OF 음악의 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 : 핏줄보다 진한
By DID U MISS ME ? | 2019년 8월 15일 |
혈연보다 중요한 신뢰와 의지의 연대. 핏줄이 아니라 정으로 만들어진 가족. 난 그게 있다고 생각해. 때로는 그게 더하다고 생각해. 영화란 진짜 멋진 것이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
By FENRIR FAR EAST BRANCH | 2017년 5월 7일 |
1. 나는 완전 재밌게 봤는데 다 보고 나서 평을 찾아보고 살짝 놀람. 뭐, 취향 타는 작품임은 인정한다 2. 조크의 수위가 좀 높음. 온 가족의 마블 아니었나? 3. 전작은 명량 때문에 묻혔는데(1편은 극장에서 본 사람 찾기가 은근히 힘든 영화임) 2편에서는 연휴 특수!! 4. 스포일러일지도-> 드래그 마지막 장면에서는 눈물이 살짝 고임. 아직 감성이 메마르지 않았다 5. 그래서 1편보다 나았습니다. 윈터솔저, 어벤저스 1, 시빌워, 아이언맨 1 다음으로 마음에 들었던 MCU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