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쉽 종합우승자 인터뷰 : 삼성생명 6000클래스
By Rosen Ritter | 2021년 11월 24일 |
<사진제공 : 슈퍼레이스 오피셜 포토팀 (오환, 김성배)> 김종겸 : 2020년 시즌 마지막 예선에서 불운으로 인해 아쉽게 챔프를 놓쳤다. 리타이어도 많이 했지만, 그런 것보다 몇배는 더 아쉬움이 컸다. 그 이후 이를 갈고 올 시즌 꼭 챔피언을 해야겠다는 각오로 시합에 임했다. 유독 올 시즌은 더 힘들었다. 치열하기도 했고, 선수간의 격차도 좁았기에 작년보다 더 노력을 많이 했다. 더 좋은 라운드도 있었지만, 힘든 라운드도 있으면서 엎치락 뒤치락 했다. 세 명이 동점인 상황으로 최종전 임한 것도 처음인만큼 치열했던 반증이라고 본다. 예선에서의 퍼포먼스는 경쟁사 타이어가 우세할거라 예상했지만, 결승에서의 결과는 이럴 거라 예상하진 못했다. 아직 끝나지 않았으니 포기하지 말자고 시합전에 팀원들과 이
2022년 슈퍼레이스, 타이어 챔피언쉽 초대 승자는?
By Rosen Ritter | 2022년 10월 20일 |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쉽의 대표 클래스인 6000클래스에는 3개의 타이틀 매치가 있습니다. 드라이버 챔피언쉽, 팀 챔피언쉽에 이어 올 시즌부터 신설된 타이어 챔피언쉽의 3종류가 바로 그것이죠. 그 중에서 타이어 메이커간에 새로이 대결 구도를 펼쳐가고 있는 타이어 챔피언쉽에 대해 포스팅 해볼까 합니다. 꽤 오래동안 6000클래스의 타이어 대결은 한국타이어와 금호타이어, 두 메이커간의 대결이었습니다. 그러다 지난 2021년부터 넥센타이어가 도전장을 내밀었고, 한 시즌동안 준피티드 레이싱팀을 통해 데이터 수집과 테스트 기간을 거친 후 올 시즌부터는 엔페라 레이싱팀이라는 워크스 팀과 서한GP라는 기술력을 보유한 두 팀을 내세워 본격적으로 경쟁구도를 잡아가기 시작했죠. 6라운드까지 치룬 현 시점에서
그동안 쌩까던 웹어셈블리, 오늘은 함 따라해 봤습니다
By 미친병아리의 이글루스 | 2020년 11월 20일 |
좋은 영상 올려주는 유투버들에게 고마워구독과 좋아요는 사랑이라길래 그대로 따라 했더니난리 난리 구독 피드에 영상이 너무 많이 올라와정작 좋아하는 영상을 놓치게 되는 피곤한 상황이 자주 발생 별 수 없이 폭풍 구독취소구독은 30개만, 좋아요는 전혀 누르지 않고 있습니다(글이 너무 많이 올라와서 페이스북, 인스타, 밴드, 다 탈퇴하고feedly도 거의 안들어가 보고, 트위터와 클리앙만 눈팅중 입니다) 폭풍 구독취소에 살아남은 채널 중 하나가 Fireship 입니다잘합니다, 재미난 영상이 많아요https://www.youtube.com/channel/UCsBjURrPoezykLs9EqgamOA 최근에 웹어셈블리에 관한 잼난 영상이 하나 올라왔습니다 WASM + React... Easily bu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쉽 1라운드 입상자 인터뷰 : GT-1 클래스
By Rosen Ritter | 2019년 5월 26일 |
이동호 : 예선에 너무 결과가 좋았지만, 10위까지 격차가 1초도 채 안나서 결승에선 기차놀이를 하지 않을까 예상했다. 오늘 결승은 열 때문에 빨리 선두로 나서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스타트는 나쁘지 않았지만, 사고로 인해 SC상황이 되면서 여러 동료들이 사고에 휘말린 것을 보면서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6랩이 지나면서 경기장에 오일이 뿌려졌는데, 알고보니 내가 뿌린 오일이었다. 냄새가 나기에 확인해보니 쿨러가 터지면서 오일이 분수처럼 뿜어져 나오고 있었다. 서둘러 스위치를 끄긴 했지만 이미 많이 늦었고, 완주에 대한 불안감이 있었다. 박석찬 선수가 쫓아오는게 보이는데, 디퍼에서 소리가 계속 나고 해서 걱정이 컸다. 우승을 거두면서 나쁜짓 안하고 착하게 살아서 보답을 받는가 보다 하는 생각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