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 메탈기어 솔리드 V: 팬텀 페인
By 타임 스트레인저 익스프레스 | 2015년 9월 21일 |
경고: 이번 리뷰는 얏지즘(...)에 입각하여 가능한 한 깔 수 있는 모든 것을 까려고 한다. 언급하지 않는 부분은 다 잘 된 부분이다. 얏지의 리뷰 내용에는 항상 공감하되 그러한 리뷰 방향에는 불만이 있는 편이지만, 이 작품이 내게 준 실망감이 보통이 아니기에 일단 공격적인 스탠스를 취해 본다. 1. 코지마는 이번에도 실수를 했다 그라운드 제로스 리뷰(http://paragona.egloos.com/3086561)에서도 언급한 바 있지만, 코지마는 게임을 만드는 감각은 범재에 가까운 인물이다. 이것은 코지마가 훌륭한 크리에이터라는 사실을 부정하는 것이 아님을 미리 전제한다. 왜냐하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지마가 만드는 게임은 재미있기 때문이다. 코지마의 게임 만드는 감
메탈 기어 솔리드 V : 더 팬텀 페인 사이드 옵스 112-첩보 요원 회수
By 42, 삶과 우주 그리고 모든것에 대한 답 | 2015년 12월 9일 |
또 다시 납치된 코지마를 회수하러 가는 사이드옵스입니다. 코지마가 능력치는 좋은데 팬텀페인의 경우 흔하게 볼수있는 병사들 능력치가 A+,A++일때쯤에 회수 미션이 뜨기때문에 GZ가 있다면 GZ쪽에서 구하고 데이터 계승으로 초반부터 사용하는게 편합니다.
메탈기어 솔리드 V 그라운드 제로즈 클리어(...) 했습니다.
By 나르사스의 취미 무쌍 | 2014년 3월 21일 |
서론- 타이틀 명이 5가 아닌 V가 된 이유는 아마 소니와의 독점계약 때문이겠지요. - 뒤집어 말하면 소니와 친분이 아주 두터운 코지마감독이 이런 네다리(...)를 걸친건 코나미내에 흐르는 무언가의 흐름(게임보다 다른 사업이 더 잘된다던가... 덕분에 대부분의 라인업이 리마스터라던가 하는)이 있었을 거라 추측되며 그 와중에 메탈기어 솔리드 V의 프롤로그가 35000원(...)에 발매되었습니다. - 결론 회식하고 11시에 들어왔는데 12시에 깨버렸습니다.... 플레이- 저는 메탈기어 시리즈를 할 때 일단 그냥 마구 뛰쳐나가서 적들이 어디있는지 다 파악하고 (신나게 두들겨 맞고) 그 다음에 노얼럿 노킬에 도전하는 스타일인데 이 이유는 제가 메탈기어를 잘 못하기 때문이에요. 정말로... - 첫 플레이
페르소나5 THE ROYAL
By DARK ILLUSION | 2020년 6월 15일 |
P4G가 PC로 발매되면서 명예로운 죽음을 맞이한 PS VITA에게 묵념 페르소나 시리즈가 완전판 규격의 작품을 따로 내는 건 전통이었지만 페르소나5 로얄(이하 P5R)에 관해서는 "사족" 이라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다. 5 자체의 완성도가 그리 높지 않다는 건 이전 포스팅에서도 얘기했었듯이 후반 스토리를 너무 잘라먹은거 같아서 추가 스토리가 보강되어야 했다. 그래서 나온 게 P5R. 본편에서는 12월 24일의 전투로 엔딩을 맞이하게 되지만, 여기선 3학기라는 새로운 전개가 열린다. 표면적으로 보면 자사의 IP에 자존심을 걸고 있는 것 같아서 팬 입장으론 좋은데 판매방식이 한없이 더러워져서... 일단 완전판 같은 형식이라 본편에 이것저것 추가를 했는데 사실 이런건 요즘 추세라면 데이터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