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0회 골든글러브가 알려준 것
By 만보(漫報)のBLUE-SIDE | 2013년 1월 19일 |
틀림없이 이런저런 이야기가 있을 수 있지만 제 70회 골든글로브가 저에게 준 가장 큰 화제였다고 한다면 역시 레미제라블 3관광 이야기와 밴 애플렉의 아르고, 그리고 그녀 조디 포스터의 커밍아웃이라고 할 것 같습니다.공식, 비공식적으로는 알려져 있었던 조디 포스터 이야기는 충분히 시대를 반영한 부분이라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동성애라는 부분이 정치적, 종교적 위치에서 환영받지 못한 시대를 거쳐서 지금이라는 환경에서 과연 우리들이 생각하고 얻을 수 있는 관계라는 것은 정말 단수한 몇가지 일 뿐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TV 부문에서는 역시나 하고 생각할 정도로 확실한 분위기를 보여준 <홈랜드>가 드라마 작품상에 이어서 남우주연상과 여우주연상을 쓸었습니다.물론 이율배반적인 캐릭터를 연기한 데미
아마겟돈 타임 - 세상이 흔드는 아이들의 성장담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11월 26일 |
이 영화를 결국 추가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감독의 자전적인 작품을 아주 자주 골라 보는 편은 아닙니다만, 공개 되 보면 대부분이 괜찮다 보니 결국 보게 되는 면들이 좀 있긴 해서 말이죠. 이 영화 역시 나름대로 기대를 많이 하게 된 작품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이 영화 역시 어느 정도 자전적이 닝야기인 데다가, 해외에서 이미 어느 정조 좋은 평가를 받고 들어온 케이스이기도 하기 때문이죠. 물론 죄근에 평론가와 일반 관객의 평이 확연하게 갈리는 영화를 본 적이 있다 보니 지켜보긴 해야겠지만 말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제가 제임스 그레이 라는 감독을 좋아하게 된 작품은 에드 아스트라 때문이었습니다. 당시에 정말 을 좋지 않게 하는 분들도 꽤 있긴 했습니다만, 저는 이 영화가 가져
LG, ‘황금 장갑’ 2년 연속 0명?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12월 4일 |
2015 KBO리그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12월 8일 개최됩니다. 기자단의 투표에 의해 투수부터 지명타자까지 8개 부문 10명의 최고 선수에 황금장갑을 수여합니다. 10개 구단 도합 44명의 후보 중 LG는 단 2명의 이름을 올리는 데 그쳤습니다. 한화와 더불어 가장 적은 인원입니다. 11명을 골든글러브 후보에 올린 삼성과는 현저한 차이가 납니다. LG에서 골든글러브 후보로 선정된 선수는 유격수 오지환과 외야수 박용택입니다. 하지만 수상 가능성은 높지 않습니다. 오지환은 138경기에 출전해 0.978의 수비율을 기록했습니다. 골든글러브 후보에 선정된 5명의 유격수 중 가장 뛰어난 수비율입니다. 2015시즌 오지환의 수비 범위는 리그 유격수 어느 누구에도 뒤지지 않았습니다. 약점으로 지적되
가뭄에 단비같은 기사
By 공돌이는 공돌공돌해! | 2012년 12월 4일 |
기사 링크 요즘 슬슬 골글예상글이 올라오는데 최근에 사사구에서 투수 골글 장원삼이라고 한 거 때문에 리플란이 난리가 났죠. 스탯분석 그런거 없이 그냥 '투수는?' '장원삼이죠' '네 장원삼' 이러고 넘어감. 그나마 이숭용이 '전 나이트 주고 싶은데.. 뭐 그래도 장원삼이겠죠' 한 게 전부. 스탯분석은 엿 바꿔드셨나. 이닝 방어율 다승 탈삼진 하나 얘기한 게 없음.200이닝에 2점대 방어율 27QS 찍어도150이닝에 3점대 중후반 방어율한테 밀린다 이거죠? 외국인이라서? 팀성적이 구려서? 승수가 하나 모질라서?이해할 수 있어요. 김치기자들 병신짓한게 하루이틀인가. 근데 이딴얘기 하나도 안 해요. 그냥 장원삼이래요. 이러고 넘어가요. 아, 이번 사사구에서 스탯얘기 안하고 골글 뽑은 자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