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맛같았던 휴일의 끝...
By 아침북녘의 &Less Place~ | 2015년 4월 24일 |
어제까지 도시에 있었던게 꿈만 같이 느껴지네요. 그리고 나는 다시 산으로... (도를 닦자) 마치 군대 복귀 하는 느낌이야... 여튼 조금이라도 더 도시생활을 즐기기위해 7시에 일어나 무료 조식을 먹은후 (솔직히 맛은...) 8시에 체크아웃해서 밖을 나섰습니다 그리고 부활의 F를 바로 예매! 영화표가 1800엔 이던데 한국보다 비싸긴 하네요. 일반 디지털이 이정돈데 3D는 더비싸겠지... 그리고 그간에 또 나는 게임센터로... 와중에 E어뮤즈먼터 카드 한정판 판매라니!!! 살까하다가 참았다. 카드 늘려봤자 지갑만 터질테고... 영화시간이 오후 2시여서 그간 게임센터 및 주변을 어슬렁거리며 돌다가 머리가 많이 길어 미용실에 들렀는데, 보통 3~4천엔 정도로 생각했는데, 나중에 다 깎고
2012-255. 일본 칸사이 여행기 (30) - 묘신지와 키타노텐만구, 도시샤 대학. 그리고 마츠야에서의 점심.
By 류토피아 (RYUTOPIA) | 2012년 6월 18일 |
계속되는 교토에서의 5일차, 일본 칸사이 여행기입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사찰 '닌나지'를 뒤로 하고 버스를 탔습니다. 확실히 교토 버스 1일 승차권이 정말 좋긴 좋군요. 버스 단독 승차시 요금이 200엔인데 500엔에 하루종일 버스를 무제한으로 이용 가능한 이 버스는 아무리 봐도 확실히 관광객을 '노리고' 일부러 싸게 내놓은 패스임이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그냥 버스에서 내릴 때 이 패스만 보여주면 아무런 무리 없이 하차가 가능하니, 교토 관광을 할 때는 정말 이 1일 승차권이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일본의 차량은 한국과 반대로 오른쪽에 운전석이 있다는 것은 이미 다 알고 있는 사실. 교통카드라던가 현금을 지불할 땐 저 기기에 돈을 넣거나 카드를 넣으면 되지만 1일 무제한 승차권은 기기에 넣을 필요 없
일본 규슈여행 가고시마 직항 대한항공 재취항
By 너구리 가족의 땅굴 밖 여행 | 2023년 9월 28일 |
[아이 캔 스피크]
By Romancer's place 설원의 별장 | 2017년 12월 20일 |
아이 캔 스피크 / 영화사시선 영화를 많이 보게 되는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영화관에서 우두커니 앉아서 보는 걸 좋아하지 않아 무조건 합법 다운로드이지만. 한국 영화라서 그런지 싸네요! 사실 역사에 대한 소재는 저로서는 예민할 수밖에 없습니다. 보면서 영혼이 태클을 걸어... 그렇다고 제가 고증에 엄청 예민한 편은 아니지만서도....그러나 이 영화는 따지고 보면 역사에 대한 영화는 아니었습니다.역사적 문제를 대하는 현재 사람들의 이야기였습니다. 왜 주인공에게 '도깨비 할머니', 프로 민원러라는 특징을 부여했는가.사실 일본 제국이 '현재'였을 시대에는, 그것은 당대의 부조리에 불과했을지도 모릅니다. 철저한 상명하복에 천황제일주의가 군대를 위아래로 물림되는 폭력의 수레바퀴로 만들고, 여성의 법적 주체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