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 리뷰] 주리,그의 미소 - 신화 된 인물을 어떻게 보여줄 것인가?
By 1일1회 마음대로 문 | 2013년 10월 16일 |
![[부산국제영화제 리뷰] 주리,그의 미소 - 신화 된 인물을 어떻게 보여줄 것인가?](https://img.zoomtrend.com/2013/10/16/d0029094_525d4942a3156.jpg)
제 18회 국제영화제에 김동호 집행위원장의 영화가 걸렸습니다.김동호라는 '사람'을 찍은 '그의 미소' 와 김동호 명예집행위원장이 만든 단편영화 '주리' 두 작품을 함께 걸어서 말이죠. '그의 미소'는 김동호 명예집행위원장의 하루를 교차해가면서 그의 과거 업적이나 인간관계, 성격등을 다른 사람들의 증언이나 자료화면등을 통해 보여줍니다.모르는 사람들이 보면 '이거 짠거 아냐?' 라고 할 정도로 전설적인 일화들을 '일부'보여줍니다. 그러면서 '이 분이 대단한 분이다' 라는 것은 잘 보여줍니다. 그 일화들은 김동호 집행위원장의 열정과, 의지, 노력, 개성등을 잘 보여줍니다 하지만. 김동호라는 인물의 일상을 많이 보여주진 못합니다.새벽에 일어나 운동하거나, 산책하고, 저녁에 귀가하는 장면등 규칙적이고 평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