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11월 10일 두산:SK KS 5차전 - ‘김성현 동점타 포함 2타점’ SK 1승 남았다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8년 11월 10일 |
SK가 3승에 선착했습니다. 10일 문학구장에서 펼쳐진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SK는 김성현의 동점타 포함 2타점에 힘입어 4-1로 역전승을 거둬 우승에 1승만을 남겨놓게 되었습니다. 반면 두산은 공수에서 야수들의 집중력이 또 다시 흔들려 패배를 자초했습니다. 정진호 선제 솔로 홈런 양 팀은 경기 초반 나란히 선취 득점 기회를 놓쳤습니다. 두산은 1회초와 2회초 2이닝 연속 선두 타자가 출루했지만 1회초 1사 1루에서 최주환은 4-6-3 병살타, 2회초 무사 1루에서 박건우의 6-4-3 병살타가 나왔습니다. 특히 2회초에는 박건우의 병살타로 누상에서 주자가 사라진 뒤 김재호의 좌전 안타가 나와 엇박자가 두드러졌습니다. SK는 1회말 1사 1, 2루 기회가 로맥의 좌익수 플라이와 최항의 헛스
[관전평] 5월 16일 LG:KIA - ‘4이닝 연속 병살타’ LG 2:3 끝내기 패배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7년 5월 16일 |
LG가 연장전 끝에 재역전패 했습니다. 16일 광주 KIA전에서 연장 11회 끝에 2:3으로 패했습니다. 4이닝 연속 병살타로 자멸한 타자들로 인해 필승계투조를 모두 쏟아 붓고도 소득이 없었습니다. LG는 다시 3위로 내려앉았습니다. 차우찬 1회말 선취점 허용 선발 차우찬은 경기 초반 부진한 징크스를 이어갔습니다. 1회말이 시작되자마자 버나디나에 우전 안타, 김선빈에 좌측 적시 2루타를 맞아 선취점을 내줬습니다. 하지만 계속된 무사 1, 2루에서 최형우와 나지완을 각각 2루수 뜬공과 유격수 뜬공 처리해 2사를 잡았습니다. 이어 안치홍의 큼지막한 타구를 우익수 채은성이 담장에 얼굴을 부딪치며 포구하는 호수비로 이닝을 종료시켰습니다. 2회말 2사 1, 3루 위기에서 김선빈을 몸쪽 빠른
포수가 바뀌니까....
By Paradise City | 2013년 8월 12일 |
팀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엄태용이 등장하고부터는 포수걱정 참 덜게됬네요. 도루저지, 미트질, 타격 모든면에서 정말 우수한 포수가 나타난듯... 개인적으론 유승안 이후로는 이글스 포수들 다 영 맘에 안들었었는데 (그나마 신경현이려나....) 드디어 거물 포수를 데리고 있게 될지도 모르겠다는 희망이 생기네요 그리고 지금까지 투수 부진이 포수탓이기라도 했는지.. 하나같이 투수들이 안정감을 찾고있음 낮은공을 자신있게 던질 수 있게되서 그런거 같지만.. 솔직히 박노민이 앉아있을때 낮은공 던질 수 있는 투수가 얼마나 될까요(...........) 오늘 유창식이 던진것만 봐도 낮게낮게 잘 들어가니까 타자들이 손도 못쓰고 있고... 요즘 열심히 농업혁명을 일으키고있는 이양기는 덤... 김종모 덕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