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방 가족여행을 떠나다. 대만여행 2일째 2부 : 태로각 협곡, 용산사
By 명지 최문곤 | 2012년 6월 12일 |
4인방 가족여행을 떠나다. 대만2일째 2부는 장개석이 지시하여 장경국 주관으로 이 길을 개척<약 2,000여명의 희생자 발생>하여 동과 서를 연결할 수 있게 되었다는 태로각협곡으로 갔다. 해발 3,000m가 넘는 이 험준한 협곡에 어떻게 이 길을 개척했을까하는 의문을 가고 이동을 하며 탐방을 했다. 협곡 주변 경관은 너무나 아름답고 신비로왔으나 계곡의 물이 상류쪽 공사 관계로 너무 탁했다. 석회석 지대라 비가 오면 돌이 흘려 내리는 경우가 많아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한다. 장춘사<희생자의 위패를 모셔 놓은 사당>, 자모교, 계속된 협곡속의 길을 달려 반환점에서 다시 내려와 철도를 이용하여 타이페이로 왔다. 기차 좌석이 떨어져 있었으나 주민들의 양보로 함께 올 수 있었다.한식으로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