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리테일 이클립스편

|2015년 5월 19일
Posts

페어리테일 이클립스편

|2015년 5월 19일

어떤 의미에서는 실망. 도대체 나츠와 루시는 주인공과 히로인인지 아니면 걍 지나가다 삽질하는 행인 1,2인지 심하게 말하면 주인공들다운 비중이 약하다. 정확히는 나츠가 본작 보스 쳐부수는 것도 루시가 자기 일기장 발견해 이클립스 부숴야 한다는 것을 아는 것도 너무 묘사가 빈약하다. 반면 울티아가 시간을 멈추는 건 완전히 울티아 진주인공화를 시키겠다는 건지 눈물뽑는 장면일 뿐더러 결정적인 역할까지 해낸다. 이쯤 되면 작가의 밸런스 감각을 의심해야 할 정도일지도 모르겠다. 지나가다 보면 주인공을 능가하는 조연도 있기 마련이겠지만 그런다고 주인공들을 흐릿하게(......) 그리는 건 대체 이 만화 주인공이 누구인지 의심하게 만들지 않는가? 그런 의미에서는 페어리 테일이 베낀 원피스는 나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