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타선을 상대하기에는 불안하기만한 지오 곤잘레스.
By 野球,baseball | 2013년 3월 14일 |
wbc 푸에르토리코전에서 깔끔한 투구를 보여준 미국팀의 선발투수 지오 곤잘레스는 4강라운드에서 일본전에 등판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투수다. 전통적으로 일본은 좌타자가 타선의 중심을 이루어왔던 팀이고 실제로 일본리그에서 압도적으로 높은 타격생산성을 자랑하는 아베 신노스케도 좌타자다. 만일 일본과 미국이 맞붙게 되었을 때 지오 곤잘레스가 등판한다면 일본타선이 어떻게 공략할지 참 흥미로운 일이다. 지난 번 대회에서 일본팀은 오스왈트를 조기에 무너트렸지만 당시 그의 컨디션이 좋을 때의 정상적인 모습은 아니었다. 그러나 지오 곤잘레스의 경우 팀의 에이스 격인 디키가 컨디션 난조속에서 좀처럼 빠져나오지 못하는 것과는 달리 쾌조의 컨디션을 보이고 있기에 더욱더 흥미롭다. 지오 곤잘레스의 투구스타일 자체는 일본타자들
오다이바덱스도쿄비치...4층...다이바잇츠메상점가!!
By http://www.bburashop.com | 2018년 4월 1일 |
1950년대 시타미치(일본시민전통상점가)를 재현한 다이바잇츠메상점가...오다이바 덱스도쿄비치 4층에 위치함..!!이런 분위기 너무 좋다....뭔가 아련한 어릴적 운동회 같은 풍경과...그 설레임과 신남의 조화라고나 할까..
2016.6.12. 2016 토야마원정대(富山遠征隊) / (21) 자연 속 넓은 와사비밭, 이 곳은 대왕 와사비 농장(大王わさび農場)
By 류토피아 (RYUTOPIA) | 2016년 6월 12일 |
(21) 자연 속 넓은 와사비밭, 이 곳은 대왕 와사비 농장(大王わさび農場) . . . . . . 식사를 하고 방으로 돌아가는 길목에 설치되어 있는 대형 TV.현재 시각은 7시 50분. 방으로 돌아와서 슬슬 체크아웃 할 준비를 하고 대충 방도 정리해놓았다.어짜피 다시 들어와서 새롭게 청소를 하긴 하겠지만, 이불도 대충 개서 장롱 안에 넣어놓고 의자나 테이블도 정리.지저분하게 해 놓고 나가는 것보다 다시 정리하게 손을 대더라도 가능한 깔끔하게 쓰고 나가는 것을 좋아한다. 짐을 들고 1층 로비로 내려와 체크아웃을 했다.열쇠를 반납하고 호텔 이용 영수증을 받았다. 호텔 밖으로 나가는 현관의 신발장. 여기서 어제 벗어놓은 신발을 찾아야하는데신발장 앞에 어제는 없었던 이름표가 붙어 있었다. K
일본은 도너츠를 닮았다
By TELL ME YOURS I WILL TELL YOU MINE | 2018년 2월 2일 |
사카모토 유지가 쓴 드라마 '콰르텟'에서 주인공 남녀가 결성한 콰르텟의 이름은 도너츠 홀이었다. 다소 귀엽고 꽤나 일본적인 이 이름은 만화를 연상케도 하지만 보기보다 심오한 의미를 품고있다. 구멍이 있어야 성립되고 빈 구멍엔 어느 것도 들어갈 수 있다는 조건은 무수히 많은 것, 다양하고 다른 것들을 공존하게 한다. '홀'이라는 여백, 그런 백(白)의 자리, 그렇게 일본적인 빵. 도너츠는 일본을 닮았다. 그리고 이 '홀'은 하라 켄야가 얘기하는 백(白)과도 연결된다. 그는 자신의 저서 '백(白)'에서 '공백은 무(無)나 에너지의 부재가 아니다. 오히려 미래에 충실한 내용물이 가득 차야 할 '징조의 가능성'으로서 제시되는 경우가 많고, 이러한 백의 운용은 커뮤니케니션에서 강한 힘을 낳는다'라고 썼다. 나는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