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랑한 레슬러 -릭플레어 편
By 일본프로레슬링관련 읽을거리 및 피규어 소개 | 2013년 9월 17일 |
릭 플레어 1. 릭 플레어 본인은 의외로 견실한 사람 릭 플레어의 시합은 화려하지만, 본인은 점잖은 성격. 정말이다. 먼저 말을 거는 경우도 별로 없고, 말투도 "하~이, 미스터 코지카. 유 올라잇?" 하고 말한다. 테리 펑크처럼 "하 와 유?"라고 이야기 하지 않는다. 멋진 양복도 잘 입고 일단 링을 내려오면 정말 견실한 사람이었다. 2. 파장이 맞는선수와 맞지 않는 선수란? 카나가와현에서 릭플레어와 텐류겐이치로의 시합이 있었는데, 텐류는 시합에서 졌지만 정말 멋진 시합이었다. 텐류 겐이치로는 자신 보다도 뛰어난 선수와 만나면, 좋은 의미로 사람의 기술이라든지 분위기를 훔치는 재능이 있다. 그래서 릭 플레어와 시합을 하고나서 프로레슬링이라는 스포츠에 대한 새로운 발견을 한 것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