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무> - 김윤석판 "아귀레 신의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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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무> - 김윤석판 "아귀레 신의분노"
이 영화 김윤석의 초반부 대사에서 받은 느낌 난 그게 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야 이 꼬자질 해 놓고 그짓이 하고 싶냐?" 그러니까 말입니다~ 그 상황에서 그 꼬라질 하구 있으면서 그게 하고 싶어? 증말 그 짓을 그 꼬라지루 할꺼 같아서 결혼 못하는 남자도 있는데. 영화내내 여기 몇몇의 남자들 그짓 못해 환장한 놈들로 나와서 보는내내 불편도 하고 한심하기도 하고 그랬답니다. 인간의 욕망,탐욕 이런거 떠나서 본능적인 비위상함 그걸 말함이고요. 그리고 한마디로 영화는 김윤석판 혹은 한국판 였습니다. 또한 읽은지 20년이 훨씬 지났지만 생생이 기억되는 이문열의 단편 "필론의 돼지"도 필연 스칩니다.걍 그 영화랑 이 단편의 교접이라고 할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