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당을 할 줄 아는 '응답하라 1994' 제작진
By 중독... | 2013년 10월 25일 |
저만의 드라마 어워드에 1992년 올해의 드라마로 꼽혔던 '응답하라 1997'. 회당 몇 번씩 보았을 정도로 푹 빠져있었던 드라마입니다. 그 드라마 속 주인공의 나이가 제 나이이기도 해서 배경이나 시절이 딱 저의 학창시절을 떠올리게 만들었었죠. 단지 추억팔이에만 그쳤다면 적당히 재미있게만 봤겠지만, 이 드라마는 참 교묘한 드라마였습니다. 현실의 탈을 쓴 판타지랄까? 스토리만 보면 한 형제가 한 여자를 사랑하게 될 확률은 얼마나 낮을 것이며, 첫사랑과 결혼을 하는 케이스가 얼마나 되겠습니까. 심지어 그 형제 중 한사람은 검사, 한사람은 대통령 후보라니 말 다 했지요. 그러나 그런 판타지적인 부분들이 제 마음을 설레게 했던 걸 어쩌겠습니까. 추억과 설렘, 그 모든 것을 자극하는 교묘한 제작진이라고밖에는 할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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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덕빛★ | 2024년 3월 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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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덕빛★ | 2024년 2월 19일 |
tvn이 대세구나..
By 재일 | 2013년 10월 22일 |
드라마는 거의 안보는 편인데 tvn 프로는 꼭 챙겨 본다.막돼먹은 영애씨를 시작으로 응답하라 1997 까지. 지금은 빠스껫볼, 응답하라 1994, 푸른거탑...지상파 보다 훨~~~씬 재밌다는..다양한 장르에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까지. 케이블에서 일제강점기 실화를 바탕으로 한 대하드라마를 볼 줄이야..그것도 24부작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