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3. 뭐라고!?
By 이젤론의 창고지기 | 2012년 4월 23일 |
25일부터 클베라고!! B&S와 1~2차 클베 사용자의 클베 시작일과 같잖아.(...) 악마 Vs 고냥이 소환사의 격돌인가.;; 게다가 어벤져스 개봉일과 비슷하네!? 이 지옥같은 한주 같으니. _-_
망했어요 2
By Lair of the xian | 2012년 5월 15일 |
망했어요 상황을 겪고 반쯤 멘탈 붕괴된 상태로 회사 근처의 홈플러스를 갔습니다. 사실 아침에 잠시 줄을 섰었는데 한정판 대기자는 이미 훨씬 넘어갔기에 그냥 돌아왔더랬죠. 그래서 여기까지는 예상했다. 이겁니다. 그런데 대체 이건 뭐란 말인가요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ㅜ_ㅜ 오늘 멘붕 확정. - The xian -
Daredevil (2014) - 별점 2.5점
By 극한추리 hansang's world-추리소설 1000권읽기 | 2015년 4월 29일 |
넷플릭스에서 제작한 13부작 TV 시리즈. 정말 간만에 한 시즌을 완청(?) 하였습니다. 원작은 <본 어게인> 한편만 읽어보았지만 상당히 마음에 들었더랬죠. 벤 에플렉 주연의 영화버젼과 비교해 본다면 영화는 훨씬 만화 원작 설정에 충실한 반면, TV 시리즈는 보다 현실적인 느낌으로 변주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크 나이트>의 영향일까요? 여튼, MCU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세계관 아래에 존재하지만 기존 마블 슈퍼 히어로 무비와는 확실히 컨셉을 달리한 것이 인상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예를 들면 데어 데블 맷 머독의 (마지막편을 제외하고는) 검은 츄리닝(!)에 비니 비스무레한 것을 뒤집어 쓴 복장부터 현실적이죠. 액션도 와이어 등을 최소화한 실전 액션 스타일의 맨손 타격
[디아블로3] 사고 싶었긴한데...
By 2konomi | 2012년 5월 14일 |
딱 오늘 아침 10시에 면접이 있어서 6시에 일어나 이것저것 준비하다가 문득 루리웹을 보니 3000명 정도 왕십리에 있다는글을 봤습니다. (월요일 아침인데-_-!?) 면접장소가 역삼이라 2호선타고 오는길에 그래 혹시라도 모르니 한번 가보자 해서 11시쯤? 왕십리 역에서 내렸죠. 그리고 나가보니........... 뭐야 이거 무서워... 여긴 어디? 지옥에 온것을 환영한다. 디아블로따위 단체로 그냥 밟고 지나갈 기세.jpg 디아블로가 불쌍해졌습니다. 저 수많은 용사들에게 끈임없이 죽임을 당하게 될것을 생각해보면 말이죠(...) 줄 보고선 "아.. 나는 천상 내일 마트로 전쟁터를 옮겨야겠구나" 라고 포기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새벽같이 마트로 뛰어나가야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