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By 방랑 | 2012년 11월 3일 |
![관광](https://img.zoomtrend.com/2012/11/03/b0010217_5093ae38b1c80.jpg)
숙소 사장님께서 소개해 주신 몽생미쉘투어에 가기 위해 새벽부터 부랴부랴 버스정류장으로 갔다. 버스 도착을 알려주는 전산시스템은 3분후면 버스가 온다고 했는데 시간이 지나도 버스가 오지 않았다. 버스가 한대 건너 뛴줄 알고 계속 기다렸다. 그런데도 버스가 올 생각을 안한다. 투어 시간은 다가오고 택시를 잡아 보지만 택시기사님 새벽일 하시고 퇴근길이였는지 너무 짧은 거리라 갈 수 없다고 한다. ㅠㅠ 뭔가 버스정류장 분위기도 이상하고 정류장에 서있는 나를 이상한 눈으로 쳐다본다. 음... 불길해... 정류장 유리창에 뭔가 안내문이 붙어있다. 이런... 마을 장이 열려서 임시로 노선이 바뀐거 같다. 불어라 이해할 수 없지만 9일과 10일이 표시되어 있고 행사 천막들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