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 4색 포르테 디 콰트로 미니앨범 2.5집 Colors
By On the Road | 2018년 10월 28일 |
[관전평] 4월 18일 LG:두산 - ‘이민호 3.1이닝 6실점’ LG 1-9 대패로 루징 시리즈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1년 4월 18일 |
LG가 시즌 첫 연패 및 루징 시리즈를 기록했습니다. 18일 잠실 두산전에서 1-9로 대패했습니다. 주축 선수들이 대거 빠진 두산을 상대로도 무기력한 경기 끝에 루징 시리즈에 그쳐 감독이 바뀐 올해도 두산전이 험난할 것을 예고했습니다. 시즌 두산전에 최소 동률을 확보하지 못하면 27년 만의 우승 목표는 이루기 어렵습니다. 이민호 2회초 2사 후 6실점 패인은 3.1이닝 8피안타 3사사구 6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된 이민호의 난조입니다. 허리 부상 이후 첫 등판이라 실전 감각은 기대하기 어려웠다 해도 기본적인 제구가 엉망진창이었습니다. 가운데 몰리는 실투 아니면 스트라이크존을 크게 벗어나는 볼이 너무도 많았습니다. 볼 카운트는 계속 불리하게 끌려갔습니다. 1회초 2사 1, 2루 위기를 모면
캐빈 인 더 우즈 The Cabin in the Woods (2012)
By 멧가비 | 2015년 7월 9일 |
![캐빈 인 더 우즈 The Cabin in the Woods (2012)](https://img.zoomtrend.com/2015/07/09/a0317057_559e4c223b599.jpg)
여러가지로 의미가 있는 영화다. 온갖 호러물의 크리처들이 한 곳에 모여 쏟아지는 볼거리도 그렇고, 앞으론 이런 뻔한 산장물 만들지 말자, 고 뭔가 일단락 짓는 듯한 뉘앙스도 그렇고. 하지만 그 마지막 대난동 장면이 엄청난데 비해 그에 이르는 과정이 지루해서 세 번 이상은 못 보겠는 영화이기도 하다. 어차피 영화라는 게 두 번 이상 볼 것을 염두에 두고 만드는 건 아니니까 아무래도 상관 없긴 하지만. 어쨌거나 아무 사전 정보 없이 처음 봤을 때의 놀라움과 충격, 반가움 등은 비할 바 없이 대단하다 하겠다. 마치 돈과 정성을 쏟아 부어 만든 거대한 팬픽이랄까. 영화의 장르부터 온 구석구석이 호러인데 이렇게 즐거운 유희일 수 있다는 게 참. 시리즈화 해도 괜찮을 것 같다. 같은 형식
[관전평] 6월 26일 LG:SK - ‘창피한 경기력’ LG, 0-7 완패로 7연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0년 6월 26일 |
LG가 7연패에 빠졌습니다. 26일 문학 SK전에서 0-7로 완패했습니다. 투타는 물론 수비까지 참으로 창피한 경기력이었습니다. 켈리, 퇴출되어도 할 말 없어 선발 켈리는 6이닝 5피안타 1피홈런 3볼넷 5실점(4자책)으로 패전 투수가 되었습니다. 야수진의 공수 도움을 받지 못한 측면도 있지만 투구 내용이 근본적으로 엉망이었습니다. 현재 윌슨과 켈리의 기량은 동반 퇴출되어도 할 말이 없는 수준입니다. 켈리는 2회말 볼넷으로 자멸의 길을 열었습니다. 1사 후 김강민에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줬습니다. 이재원의 빗맞은 우전 안타로 1, 2루로 번졌습니다. 이어진 2사 1, 3루에서 김성현에 풀 카운트 끝에 우전 적시타를 맞아 선취점이자 결승점을 내줬습니다. 이때 우익수 전민수가 김성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