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스물] 뉴 논스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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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스물] 뉴 논스톱

기록을 찾아보니 내 중학교 3학년 여름 시절 방영을 시작했다고 하고, 계기는 잊어버렸지만 언제부터인가 빠져들어서 보게 되었고 고등학교 올라가서도 간간이 챙겨보다가 수능에 치여 천천히 흐려졌던 것 같다. 저녁밥도 제쳐놓고 이 시트콤을 보았고, 야자를 빼고 보려는 시도도 했고, 로고를 따라 그려서 교과서마다 붙여두기도 했으며, 아마 기억하기로는 이때 처음으로 배우 덕질을 시작한 것 같기도 하다. 많은 사람들에게 '그땐 대학 가면 정말 이런 줄 알았다'며 웃으며 속았다고 회자되는 만큼 나에게도 오랫동안 즐거웠고 기억에 남은 그런 시트콤이었다. 그런데도 뭐라고 해야 할까...... 방송분을 다시 찾아보며 다시 사랑하기에는 왠지 다가가기가 힘들었다고 해야 할지, 그런 미묘함이 있다. 분명 다시보기 서비스도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