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V40 액정 교체 후기, 24만원 드네요...
By 자그니 블로그 : 거리로 나가자, 키스를 하자 | 2018년 12월 15일 |
여행을 갈 때마다 뭔가 잃어버리거나 부셔먹거나 합니다. 정말 단 한 번도 그러지 않은 적이 없어서, 웬만하면 싼 물건만 골라서 들고다니는데... 이번에는 LG V40 유리가 박살났습니다. 수완나품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담배 핀다고 찾아간 장소에서 그만 툭-. 사실 케이스도 씌워나서 크게 깨질거라 생각 안했는데, 뭐를 잘못했는지 케이스 말고 앞으로 떨어져서.. 빡-하고 나가버렸네요. 안쓸수도 없는 노릇이라, 여행하면서 계속 들고다녔는데, 이게 작동은 되는데 계속 금이 커집니다. 깨진 부분은 유리가 떨어져나가면서 점점 더 커지고요. 처음에 보이는 건 오른쪽 상단 정도였는데, 나중에 빛에 비춰보니 화면 전체에 금이 가있더군요. 뭐, 조금 깨지나 크게 깨지나 수리 비용은 똑같지만요. LG
LG WOLED 게이밍 모니터의 출격
By 로리!군의 잡다한 이야기 | 2022년 12월 2일 |
LGs 45" 240Hz OLED monitor will cost $1700, 27" will cost $1000 (플랫패널스HD) OLED 게이밍 모니터의 시작은 LG가 아니라 삼성과 델이었습니다. 그것도 QD-OLED 패널이었죠. 이런 게이밍 시장에 당연히 성숙된 OLED기술을 가지고 있는 LG가 가만히 있을리가 없습니다. 바로 자사의 WOLED 제품을 내놓기로 했습니다. 일단 플래그 쉽으로 나온 제품은 219의 비율을 지닌 45GR95QE 입니다. 3440 x 1440 해상도의 제품으로 DCI-P3 98.5%의 컬러 개멋을 가지고 있으며, 안티 글래어 코팅과 800R의 곡률, 240Hz의 리플레시 레이트, 밝기는 200 cd/m² 로 SDR 환경하에서 25% APL 기준으로
샤오미 포코폰 F1, 가볍게 만져보고 왔습니다
By 자그니 블로그 : 거리로 나가자, 키스를 하자 | 2018년 9월 15일 |
방콕에 잠시 들렸습니다. 왔으니 전자 상가를 가야죠. 제가 가는 곳은 라마 9에 있는 ‘포춘 타워’라는 곳입니다. 다른 방콕 전자 상가에 비해 깨끗해서, 구경하기가 편하거든요. 호객 행위도 없고. 스마트폰부터 카메라, 음향기기, 컴퓨터 부품까지 다 찾아볼 수 있습니다. 취미 생활 관련 용품은 없지만요(여긴 다른 곳에 가야 합니다.). 여전히 오포와 비보가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삼성은 A 시리즈를 밀고 있고, 의외로 레노바나 모토로라도 보이긴 합니다. 화웨이는 노바 시리즈를 내세워 열심히 마케팅을 하고 있고요. 오포 파인드X 이름이 씌여져 있는 곳도 있지만 실기는 못봤네요 아무튼 ... 여기서, 올해 최고의 가성비폰이라 불릴, 샤오미 포코 F1을 만났습니다. 바로 옆에 샤오미 미8과 함께 전시되
노트북과 스마트폰 겸용 마우스 - 로지텍 M590구입
By 천하귀남의 工子 天下之大福! | 2021년 3월 8일 |
요즘 회사들의 보안 솔루션의 강화로 PC에서 이러저런 제한이 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때문에 보조적으로 스마트폰 사용을 좀 하게 되는데 노트북 만지다 스마트폰 만지고 하는 것이 나름 번거롭기도 합니다. 그런데 로지텍쪽 마우스 중에는 블루투스와 무선마우스 두가지를 동시에 갖춘 종류가 몇 있습니다. 개중 하나가 이 M590입니다. 가격은 3만원 후반 택배비 합치면 4만원 정도 됩니다. 자매품으로 M585가 있는데 같은 기능에 클릭소리가 나느냐 안 나느냐의 차이입니다. 회사에서는 무음이 좋으니 M590을 골랐습니다. 포장이 너무 간략하고 중국어 표기뿐이니 중국용 벌크 아닌가 싶군요. 중국산 벌크면 30000만원 아래도 구입가능합니다. 유니파잉 동글을 사용합니다. 이거면 설령 마우스 본체가 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