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캐스팅.
By 전진하는 북극의눈물님의 이글루입니다 | 2017년 4월 20일 |
박경수 작가의 신작 귓속말이 SBS에서 방영 중입니다. 추적자, 황금의 제국, 그리고 펀치로 박경수 작가는 한국 드라마에 한 획을 그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이번 드라마 귓속말은 전작에 비하면 재미가 덜합니다. 박경수 작가의 전작인 추적자, 황금의 제국, 그리고 귓속말은 비록 흥행은 덜할지라도 보는 재미는 솔솔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귓속말은 전작과 비교하면 재미가 반으로 줄어들었습니다. 소햏의 생각으로는 아무래도 미스 캐스팅 때문인 것 같습니다. 박경수 작가의 전작인 추적자, 황금의 제국, 그리고 펀치는 캐스팅이 그 역에 딱 맞아 떨어졌습니다. 이 배우 아니면 그 어느 배우가 맡더라도 제대로 하지 못할 거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추적자와 유령, 반대의 악역
By 앎입니다 | 2012년 7월 27일 |
이 글은 25일 수요일 저녁에 썼던...건데 짤 하나때문에 저작권 크리맞고 망한포스팅을 걍 다시 옮긴거에요 끝난 드라마(ㅠㅠㅠㅠㅠ)와 끝날 드라마로 썰풀긴 좀 그랬지만, 요즘 유령을 보면서 특히나 드는 생각이 있어 좀 찌끄러봅니당 .. 스포가 있을 수도... 의식 안하고 찌끄린거긴 함. 뭐 만고 내 생각 저의 친구가 되어주시겠습니까? [하는 짤을 넣었었는데 저작권크리맞아 내렸다... 땜빵용 수트감자♥] 추적자에서 강동윤은 말한다. 내 말을 들으면, 내 부탁을 들어주면, 당신에게 나는 30억/국무총리/특별사면/쉐도우파워/사랑을 줄 것이다. 유일하게 빌빌대는게 서회장님이긴 한데, 그거야 지가 서회장님한테 드릴 게 없거든. 그러니까, 위의 대사는 '너 나에게 이득을
펀치는 단순히 검찰'만' 비판하는 게 아닌데.
By 전진하는 북극의눈물님의 이글루입니다 | 2015년 2월 21일 |
관련기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7420693 '모래시계 검사'로 유명한 홍준표 의원이 SBS 드라마 펀치를 보고 SNS에 소감을 남겼는데... 이 양반이 진짜 몰라서 저런 글을 썼나... 아니면 알면서도 모른 척하고 저런 글을 썼나... 되게 궁금하네...ㅋ 펀치는 겉으로 드러난 것처럼 부패한 검찰을 비판하는 그런 드라마가 아님. 부패한 검찰은 그저 드러난 단면일 뿐. 실상은 5공 전두환 정권과 깨시민 민주화 열사님들을 싸잡아 비판하는 드라마임. 극중에서 이태준 총장과 박정환 검사가 연을 맺은 기간이 7년이라고 나옴. 이 7년은 윤지숙 법무부 장관
추적자! '손현주'씨의 폭풍 명품연기를 보다!
By 백화현상의 건프라 | 2012년 5월 30일 |
제1회. 어제 시작했던 '추적자'의 시작은...충격이었습니다. 강력계 형사인 백홍석(손현주 분)이 법정으로 뛰어들어, 교통사고로 딸을 잃게 만든 한류스타 가수PK 준(이영우 분)이 무죄를 선고 받자 그에게 총격을 가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그리고, 시간을 거슬러... 재벌가(박근형 분)의 딸 서지수(김성령 분)는 PK 준과의 밀회 도중 교통사고를 일으켜 형사인 백홍석(손현주 분)의 딸을 다치게 만들고... 자신의 인기에 눈이 먼 PK 준(이영우 분)은 운전대를 잡고 2차로 고의적 살인을 감행합니다. 서지수(김성령 분)의 남편인 강동윤(김상중 분). 대선출마를 앞둔 압도적인 지지율을 보이는 현국회의원이지만, 재벌총수 장인(박근형 분)의 반대로 대선 불출마 선언과 이혼을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