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비리 연루자가 유소년 클럽을 운영한다?
By ☆ So Sweeeeeeeeeet!! ☆ | 2013년 12월 22일 |
최근 승부조작으로 유죄판결을 받은 최성국 선수가 한 유소년 클럽에서 지도자가 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승부조작 선수의 축구관련 업 종사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었었습니다. 저 역시 승부조작 및 각종 축구 비리 관련자는 절대 축구계에서, 특히 유소년 축구 관련 업에서 종사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어제 운전을 하고 가는데, 정종수 축구교실 버스가 보였습니다. 솔직히 설마 이 정종수가 2006년 울산현대 외국인 선수 비리에 연루된 그 분이 아닐거라 생각을 했습니다. 혹시나 싶어서 인터넷으로 정종수를 검색해보니 정종수 축구교실 링크가 존재했습니다. 메인 화면을 보면서 설마 아니겠지란 생각을 하면서 감독 인사말을 클릭해 보았습니다. 아.. 제발 아니였으면 했던 바램이 무참히 깨져버렸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