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로의 글의 잘못된 부분을 팩트로 반박해본다.
By 무력개입공간 | 2017년 2월 1일 |
![코로로의 글의 잘못된 부분을 팩트로 반박해본다.](https://img.zoomtrend.com/2017/02/01/b0036956_5891e391336ca.gif)
신카이가 왜 작화를 못한다는 소리를 듣는가? 보자보자하니까 잘못된 부분을 전혀 의식하지 못하고 있어 수많은 이들이 이 잘못된 글에 현혹되는 것을 막기위해 직접 나서게 되었다.팩트로 승부본다. 애초에 이짤을 처음에 올린 것 자체가 실수였다. 저 포스팅에서 신카이 마코토가 작화를 잘 그리냐하면 그건 아닌것은 맞다. 신카이 마코토의 첫작품인 별의 목소리를 보면 신카이 마코토가 그렇게 그림을 잘그리는 사람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렇지만 실제로 그림을 잘그리는 사람이 무조건 감독에 올라가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그림을 잘그린다고 하더라도 어떤 부분에서는 뛰어나지만 다른 부분에서는 부족한 애니메이터도 있다. 이건 저마다의 주특기가 있기 때문이다. 미형캐릭터를 잘그린다거나 아니면 액션연출이 뛰어
너의 이름은
By 百色娃星의 千年君主 | 2017년 1월 7일 |
![너의 이름은](https://img.zoomtrend.com/2017/01/07/a0010670_5871339d00001.jpg)
일본 서브컬쳐가 대중문화로 정착하던 1980년대부터 90년대까지 경제호황이 유지되다가 갑자기 끝났을 때에도 훌륭한 애니메이션 작품들은 계속 나왔습니다. 그러나 보편적인 업계를 들여다보면, 스크린과 비디오를 중심으로 확장되던 시장에 컴퓨터 게임과 인터넷이라는 요소가 끼어들면서 돈줄에 큰 혼란이 벌어졌죠. 일본 메이저 업계는 이 혼란을 미디어믹스라는 방식으로 풀어가게 되지만, 그 이면에는 중소 제작업체와 크리에이터의 엄청난 희생이 뒤따르게 됩니다. 기존의 애니메이션 제작방식은 셀이라는 용지에 동화를 하나하나 그려넣는 방식의 노동집약적 구조를 가지고 있어 제작비 문제가 큰 부담으로 뒤따르게 됩니다. 저비용 구조는 숙련된 인력들이 유지되기 어려운 환경을 제공하고 이것이 애니의 질을 낮추는 결과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