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 인 더 문라이트
By 달달한 36.5˚ | 2015년 6월 12일 |
![매직 인 더 문라이트](https://img.zoomtrend.com/2015/06/12/d0148632_555ece647c1bd.jpg)
예정작으로 나왔을때만해도 봐야지 했었는데 막상 상영되니 먼 곳까지 찾아가서 보게 되진 않더라. 그래서 이것도 다운. 이래서 스크를 못 벗어나나부다-_- 영화인이라면 지금은 그의 까칠함까지 사랑하게 된 콜린 퍼스. 어찌나 정떨어지는 대사를 착착 감기게 하는지. 역시. 나도 1928년 이 속으로 들어가고 싶다! 까칠하고 의심많고 자신이 보는것만 믿는 그 사람이 한 여자에게 사.랑.에 빠져버렸다. 하지만 그것 조차 인정하기 힘든 그의 성격. 영화 끝에 가서야 그는 자신의 감정을 깨닫고 그녀에게 프로포즈라는 것을 하는데 그건 오히려 그녀의 화를 사기에 충분했던 짓!이었다. 자기 뜻이 관철되지 않으니 소리를 지르다 못해 나중엔 협박까지 했으니까 ㅎ 거절당하고 기분 나빠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