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奈良)에서 있었던 매우 사소한 일
By 耿君春秋 | 2012년 6월 2일 |
![나라(奈良)에서 있었던 매우 사소한 일](https://img.zoomtrend.com/2012/06/02/d0050576_4fc8a15da2d87.jpg)
지난 25일, 나라국립박물관에서 개최되었던 <해탈상인(解脫上人) 조케이(貞慶)> 전시회를 보기 위해(지금은 끝났음) 나라(奈良)로 향했다. 집 근처에 JR 역이 있었기 때문에 JR 나라 선을 타고 JR 나라 역에 도착했다. 밖으로 나오니 나라시 종합 관광안내소가 있어서 잠시 들어가보았다. 이런저런 관광 정보를 살펴보고 문 밖으로 나오는데 발에 뭔가 걸리는 느낌이 있어서 아래를 내려다 보았다. (보시는 분에 따라서는 더러움을 느끼고 혐오감을 가질 수 있는 사진이 이어지므로 주의 바랍니다.) 위 사진 속 장소가 바로 나라 시 종합관광안내소. 그리고 내 발에 걸리적거린 바닥의 무언가는 바로 이것이었다. "머리에 주의하세요. 제비 둥지가 있습니다." 그렇다. 나는 머리에 주의하라는 안내문을 밟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