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홈커밍
By 낙오된 올빼미 1호 | 2017년 7월 5일 |
오늘 개봉하는 스파이더맨을 무려 당일날 보고 왔다. 몇년만에 당일 개봉하는 영화를 보는 건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그만큼 기다려왔던 영화였고 기대도 컸다. 스파이더맨은 토비 맥과이어 주연으로 나왔던 1,2,3편만 보고 어메이징은 별로 감흥이 오지 않아 안봤었는데 시빌워에서 잠깐 나왔던 스파이더맨을 보고 너무 매력적이라 이건 꼭 봐야돼! 라는 생각이 들어 그동안 기다리고 있었다. 톰홀랜드의 스파이더맨은 역시 마블이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그동안 다른 영웅들과는 다른 그 나이또래 아이 같은 모습의 히어로를 볼 수 있었다. 어린아이라는 느낌이 물씬 풍기는 히어로랄까... 무기를 싣고 있던 트럭을 쫓아가느라고 동네를 엉망진창으로 만드는 신을 봤을때는 이전 스파이더맨 시리즈와는 다른 초보의 모습이 보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