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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싸이버스터의 덕훌루 | 2013년 11월 17일 |
두산은 담당기자들에게도 자세한 협상내용이 안나오는거 봐선 김태룡은 어떻게 언플해서 이 상황을 빠져나갈지 프런트 관계자들과 모여서 전기톱으로 썰리기 싫어서 미리 앙망문 쓰고 있을 가능성이 크고. SK도 아직 아무 소식이 없는거보니 이미 누가 정근우 템퍼링 한걸로 예상됩니다. 한화는... 내부FA는 모르겠지만 오늘 데드라인 지나면 외부자원 2명 장바구니에 담아놓고 다음주에 결제확인 누를 준비할듯. 롯데는 200억 풀겠다고 말한게 사실이면 한명정도 더 사고, 남은 돈 모았다가 장원준 FA때 보태쓸것으로 예상. 기아는 이번에 프런트와 코치진 물갈이 후 분위기를 보고있자니 외부자원 영입은 커녕 이용규도 놓칠 가능성이 커보임. NC는 시장에 나오면 손시헌 데려갈 가능성이 있어보임.
이래야 KBO답지...... 는 개뿔.
By Lair of the xian | 2013년 6월 17일 |
KBO, '오심 논란' 박근영 심판에 '추가 징계' 없다 자체 징계로 퓨처스로 내려갔고, 박근영 심판이 야구 규칙 등을 잘못 적용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상벌위원회를 여는 등의 추가 징계는 없다고 하는군요. 하하. 참 나 어이가 없어서 진짜...... 야구 규칙을 알고 있다면 할래야 할 수 없는 경기조작급 오심을 했는데 뭔 개소리랍니까? 뭐? 규칙을 잘못 적용한 게 아니라고요? 다른 직군에서 이런 실수 하면 대기발령이나 보직해임 되고도 남을 일을 했는데 추가 징계가 없다. 헐헐헐. 선수들 제재금 뻥뻥 때리고 시즌 아웃시키던 때의 패기는 다 얼로 가시고 이렇게 솜방망이질이랍니까. 누구의 노래가사처럼 나에게는 관대하고 남에게는 막대하고. 이런 십장생들 같으니...... - The xian -
인천 SK와이번스의 뿌리를 찾아서
By 저기 조금만 조용히 해주십시오 | 2016년 7월 21일 |
* 이 글은 페이스북 페이지 'Base In'에 먼저 투고되었던 글임을 밝힙니다. 인천 SK와이번스의 뿌리를 찾아서 I. 들어가며 지난 주 2016년 마지막 시범경기를 보고 ‘벌써부터 올해 SK야구 보기 싫다’라고 하자, ‘도원전사(인천 숭의야구장을 사용했던 때부터 야구장을 찾아온 골수 인천야구 팬을 지칭)’를 자처하는 모 넥센 히어로즈 팬이 이만수 전 SK와이번스 감독의 사진을 올려놓고 ‘이게 다 그분이 안 계셔서… 보고 싶습니다.’ 라고 올리며 조롱 아닌 조롱을 시작했다. 그의 조롱은 SK와이번스가 쌍방울 레이더스의 후손이 아니냐는 말로 이어지고, 팬이 없어서 인천의 아파트 주민이라고 하면 들여보내 주었다는 썰, 오래 되어봐야 2006년 WBC 이진영 호수비 이후에나 SK의 팬이 된 사람이
[kbo] 야구 시즌 개막...롯데 개막 3연전 잡담
By 울프우드의 농구, 야구, 그리고 잡다한 이야기들 | 2016년 4월 4일 |
추운 겨울이 언제 가나 하면서 크블과 느바 경기를 챙겨보다 보니 크블은 오리온스의 우승으로 시즌이 종료되었고 느바는 시즌 막판을 향해 가고 있는 와중에 드디어 기다리던 야구 시즌이 돌아왔군요. 작년 결혼 후 이래저래 정신없이 바쁘다보니 농구, 야구 관련글을 통 작성하질 못했는데 이제 크보도 개막을 했으니 시간날때마 롯데 자이언츠 경기 중심으로 잡담이나 끄적거려봐야겠습니다..... 자이언츠의 개막 3연전 결과는 썩 만족스럽지 못하였습니다. 상대는 작년에 비해 전력이 떨어진 것으로 평가받던 넥센이었기에 위닝 시리즈는 가져갈 수 있을줄 알았는데 결과는 루징이군요.... 개막전을 2:1로 잡아내며 산뜻하게(경기 내용과는 별개로) 출발하는가 하였습니다만 두번째 경기에서 3:5, 세번째 경기에서는 5:6으로 패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