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리시즈 / Ulisse (1954년)
By SF 영화 리뷰 월드 | 2020년 11월 5일 |
감독 : 마리오 마케리니각본 : 프랑코 브루사티, 이보 페렐리, 마리오 카메리니, 엔니오 데 콘치니, 벤 헥트, 어윈 쇼출연 : 커크 더글러스, 실바나 망가노, 안소니 퀸, 로산나 포데스타, 실비, 다니엘 이베데 외촬영 : 해롤드 로슨 편집 : 레오 카토조음악 :알레산드로 치코니니 개인적으로 호머의 오디세이를 원작으로 한 영화 중에는 마리오 마케리니 감독의 [율리시즈]를 가장 먼저 보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당시에는 외눈박이 거인 (사이클롭스)가 가장 기억에 남았는데요. 다시 보니 커크 더글라스의 업 비트 연기가 단연 압권인 판타지 어드벤처 영화였습니다. 스포일러 있습니다. 영화는 트로이 전쟁 이후 돌아오지 못한 율리시즈의 고향 이타키 왕국을 차지하기 위해 율리시즈의 아내 페넬로페
[늑대소년 2012] 영화 리뷰 송중기, 박보영 a werewolf boy
By NewsBeple-뉴스를 재밌게 보는 댓글의 댓글 | 2012년 11월 10일 |
![[늑대소년 2012] 영화 리뷰 송중기, 박보영 a werewolf boy](https://img.zoomtrend.com/2012/11/10/d0120899_509cff088de0d.jpg)
박보영이 철수를 데려가지 않은건 박보영은 인간이고 노인이니까 금방 죽을것이고 철수는 계속 살아가겠죠...그래서 남겨두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죽었다는걸 아는것과 그냥 멀리떠났다는것을 아는것은 큰차이가 있으니까요. 보고온지 열두시간이 되어가는데 아직도 영 가슴이 먹먹하네요...전 47년동안이나 송중기가 그 집에서 박보영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다는 점이 슬펐고, 거의 끝날때쯤에 박보영이 자긴 이제 할머니 다 됐다면서 말했는데 송중기가 아니야..라고 말할때 존나 짰음..ㅠㅠ 아 특히 산속에서 박보영이 송중기보고 자기 따라오지말라고 소리지르고 때릴때도 조낸 울었음 아.. 진짜 늑대소년 절대 못잊을듯 ㅠㅠㅠㅠ 늑대는 평생 단 한마리의 암컷을 사랑하며 암컷이 죽으면 암컷의 곁을 맴돌다 굶어죽어 뒤를 따른다. 새끼가 있
로보캅 - 액션 위주 리메이크
By 오늘 난 뭐했나...... | 2014년 2월 13일 |
![로보캅 - 액션 위주 리메이크](https://img.zoomtrend.com/2014/02/13/d0014374_52e1b065c6d12.jpg)
이 작품 역시 고민이 정말 많았습니다. 아무래도 이 작품의 오리지널이라고 부를 수 있는 작품이 워낙에 유명하니 말입니다. 하지만 결국에는 구작들은 리뷰를 안 하기로 했습니다. 워낙에 유명한 작품이기는 하지만, 이상하게 정상적인 루트로 구하기 힘든 작품이기도 하더군요. 아직 집에 VHS 테이프가 있기는 한데, 재생기가 없다는 문제도 있고 말입니다. 아무튼간에 그냥 신작 위주로 가려고 합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리뷰 외의 약간 다른 이야기를 하나 하자면, 이 영화를 보기 전에 원래 오리지널이라고 부를 수 있는 폴 버호벤의 로보캅을 봐야 하는 것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 워나겡 유명하고 걸출한 작품인데다, 평가도 그렇게 나쁘지 않으니 말입니다. 하지만, 몇 번 보려고 시도했으
정복자 칼 / Kull The Conqueror (1997년)
By SF 영화 리뷰 월드 | 2020년 12월 4일 |
감독 : 존 니코렐라 각본 : 찰스 에드워드 포그 원작 : 에드워드 E. 하워드 출연 : 케빈 소보, 티아 카레레, 토마스 이안 그리피스, 카리나 롬바드, 라이트풋 외촬영 : 로드니 차터스 편집 : 달라스 푸엣 음악 : 조엘 골드스미스 정복자 칼은 개인적으로 꽤나 기대를 했던 영화 였습니다. 에드워드 하워드의 원작을 영화화 했기 때문인데요. 그러나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칼 보다는 코난의 느낌이 강해서 살짝 놀란 기억이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알게 된 사실인데, 이 영화는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코난 시리즈로 구상이 되었던 영화라고 합니다. 그러나 [코난 : 디스트로이어 2가 기대 이하의 성적으로 거두는 등 여러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