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운드의 이방인] 그들이 있었기에..오늘 우리 한국야구가 있었다
By 하루새님의 이글루 | 2015년 9월 5일 |
감독; 김명준 출연; 권해효 <우리학교>의 김명준 감독이 연출을 맡은 다큐멘터리 영화 <그라운드의 이방인> 이 영화를 개봉2주차 금요일 저녁꺼로 봤습니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저의 느낌을 지금부터 얘기해보겠습니니다 <그라운드의 이방인;재일동포 그리고 야구의 흔적을 찾아가다..> <우리학교>의 김명준 감독이 연출한 야구 다큐멘터리 <그라운드의 이방인> 이 영화를 개봉 2주차 금요일 저녁꺼로 본 저의 느낌을 말하자면 한국 야구의 숨은 공로인들인 재일동포들의 숨겨진 활약을 만날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영화는 195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의 국내 야구계와 그 야구계에 영향을 미친 재일동포들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주요 인물들의 인터뷰 그
"그 후"가 블루레이로 나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9월 24일 |
홍상수의 영화는 계속해서 블루레이로 나옵니다. 사실 블루레이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하기에는 좀 미묘한 작품이긴 해서 말이죠. 디자인은 정말 좋긴 합니다. SPECIAL FEATURES • 예고편 서플먼트는 정말 전무하다시피 하지만 말이죠;;;
그 후
By u'd better | 2017년 7월 10일 |
왠지 무거울 것만 같아서 이번엔 개봉날 챙겨보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았었는데 예상했던 대로였다.비겁해서 구질구질한 건지 구질구질하니 비겁해지지 않겠다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세 남녀와는 상관 없는 김민희의 청량한 존재감만 빼고는 모든 것이 너무 구질구질해서 괴로웠다.(다행히도 영화는 권해효로 시작되지만 김민희로 끝나기 때문에 뒷맛까지 개운하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은 참신했지만 좋아하는 영화는 아니었고 강원도의 힘은 정말 싫어했던 영화이고 오! 수정은 1부는 재미있었지만 2부는 별로였고홍상수 영화를 좋아하기 시작한 건 생활의 발견 때부터, 찌질하지만 솔직한 주인공들만큼 가볍고 유쾌해서였는데아무래도 상황상 그런 영화들을 한동안은 볼 수 없게 되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 아쉽다.하하하나
밤의 해변에서 혼자 - 변명도 이쯤 되면 예술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3월 24일 |
결국 이 영화를 리스트에 넣게 되었습니다. 나중에 좀 더 자세하게 이야기 하겠지만, 영화 외적인 문제에서 걸리는 감독의 경우에는 아무래도 영화를 서택하는 데에 그만큼 미묘하게 다가오는 면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 영화가 바로 그런 케이스라고 할 수 있죠. 이 문제로 인해서 이번 작품 역시 그냥 넘길까 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 영화를 빼기에는 해외에서 이미 좋은 평가를 받는 상황이기도 하다 보니 안 볼 수가 없겠더군요.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홍상수 감독이 영화 이야기를 하려면 정말 끝이 없기는 합니다. 제가 본격적으로 홍상수 감독의 영화를 보기 시작하면서는 그래도 나름대로 매력적이라고 말 하 수 있는 상황이기는 한데, 웬지 점점 더 붕 떠 있는 영화를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