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은 감자탕을 끓이고 두산베어스는 커피를 끓이누나

落醉齋|2013년 1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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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은 감자탕을 끓이고 두산베어스는 커피를 끓이누나

落醉齋|2013년 11월 26일

윤석민은 김커피의 나름 애제자에 해당한다. 나이도 28? 29? 여러가지 삽질로 서비스타임이 엄청나게 길어진 망했어요 유망주다. 어찌 보면 노망주라고 할 수도 있겠다. 그러나 분명히 기대할 수 있는 재목이며, 두산의 3루 포지션은 김동주 은퇴와 이원석 입대라는 두 위기를 앞두고 있다. 그런데! 팔아버렸다. 그것도 받아온건 3살 많은 똑딱이 소총수 외야수 (김용의보다 총검술을 잘한다더라!) 더구나 거의 방출 예상 자원으로 분류되던... 사람들은 김커피를 욕하지만 글쎄? 아무리 봐도 이건, "얘는 뭔데 10년이 다되도록 안터져? 내보내!" 라는 지극히 프런트적인 사고방식의 결과인 것 같다. 크보에는 2군에서 필요한 선수 (2군용 투수, 포수, 내야수)라든가, 좀 나이가 많고 연차가 있어도 터질거 같다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