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시작하고 지금까지 분위기로
By 변덕이 죽끓듯하는 곳 | 2016년 9월 18일 |
솔직히 이렇게까지 들뜬 적은 없었던 것 같았다. 다른 게임과는 다르게 이 게임에서 최상위 레어 캐릭터라는 건 과금을 한다고 해서 반드시 나오는 녀석도 아닌지라 9월 17일 무한의 검은 봉투 배포는 어찌보면 양날의 검이면서도 신의 한 수였다. 과거에 이렇게 통이 큰 이벤트를 열었던 게임이 있었을까 덕분에 코어, 복귀, 신규 플레이층의 관심을 엄청 끌었다. 다들 저 날만 기다리면서 누굴 모셔올까 ? 하면서 고민 정말 많이 했고, 그에 대한 토론도 정말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물론 이런 이벤트가 열릴 수 있었다는 건 이 게임이 나름대로의 생명력을 가지고 있다는 증거. DMM 에서 한 게임이 2년 정도 서비스할 수 있었다는 사실도 놀라운 거고 그냥 빈대같이 살아남은 게 아니라,
기타 / 하고 있는 게임들
By UP ALL NIGHT. | 2016년 2월 2일 |
> 도검난무도검난무도 어느새 1주년(1월 27일)이 지났습니다. 1주년 되기 며칠 전부터 왼쪽에 무슨 달력같은게 떠있길래 신년이라나오는줄 알고 별로 신경 안 쓰고 있었는데 취임 1주년 카운트였더라구요. 그래서 51명한테 축하 인사 받겠다고 대장 바꿔가며새로고침을 51번 했습니다. 뻘짓^오^ 요즘은 들어가서 일퀘만 하고 접속 종료하는데 지금까지 들인 시간이랑 돈이 아까워서접지도 못하고 계속 붙잡고 있네요...하지만 신규 도검 나오면 달리겠지.>오레타워한동안 칸코레보다도 열심히 달린 오레타워입니다. 지금 게임내에서 최고 난이도 던전인 시련의 영역 - 장인급을 클리어했습니다.보상인 크롤러캐리어는 받자마자 에테르 먹여서 취하게 한 다음에 던전으로 보내서 중파 일러 얻고 목욕탕까지 한큐에 뙇 (..) 이
1년 만에 복귀한 컴퍼니 걸즈
By 변덕이 죽끓듯하는 곳 | 2015년 12월 20일 |
며칠 전에 새로 나온 아이패드 버전에서 돌리고 있습니다. PC판보다 처리속도가 훨씬 빨라서 쇼킹... 우연히 복귀했던 날이 크리스마스 이벤트 초반이라서 냅다 달리고 있었습니다. ...만, 5성 캐릭터 시나리오 추가에 제가 가진 캐릭터도 들어있어서 전용 무기 얻으려고 꼬박 이틀간 전용 시나리오만 돌았습니다 ㅡ_ㅡ; 레시피를 겨우 얻어서 본격적으로 돌리는데 ....현질을 4천엔치 해도 +3 무기가 안 나오네요. 웨폰 해머 + 자원 소모치 반감 + 부가효과 100% + 현질 자원회복을 했는데도 결국은 모아뒀던 재료가 다 떨어지는 바람에 기브업. 51번 돌렸는데, 한 번도 안 나왔습니다. 이 게임에서는 +2 무기가 130, 140번 나올 때,
이번 금요일에 있었던 접두사 논란에 대해서
By 변덕이 죽끓듯하는 곳 | 2016년 9월 25일 |
아마 한국에서 컴퍼니 걸즈를 하고 계시는 분들은 매우 적을 것이고, 그중에서도 꾸준하게 하고 계시는 분은 더욱 적을 거라고 생각합니다만, 그래도 어느 정도 생각해봐도 괜찮을 것 같아서 적어봅니다. 컴퍼니 걸즈는 중요한 요소가 크게 두가지로 나뉘는데요, 하나는 캐릭터이며, 다른 하나는 장비 아이템입니다. 기본적으로 레어리티가 높은 캐릭터가 최종적인 스탯도 높습니다. 그러나 다른 캐릭터 육성 게임과는 다르게 레어리티를 무시 가능한 경우가 몇 있습니다. 하나는 승진 시스템을 통한 최대 스탯 한계치 상승, 다른 하나는 강력한 능력치를 지닌 장비 아이템입니다. 기본적으로 스토리 후반부나 일부 기간제 이벤트에서 얻을 수 있는 레시피로 +3 아이템을 확보할 수만 있다면, 레어리티는 어느 정도 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