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복자 칼 / Kull The Conqueror (1997년)
By SF 영화 리뷰 월드 | 2020년 12월 4일 |
감독 : 존 니코렐라 각본 : 찰스 에드워드 포그 원작 : 에드워드 E. 하워드 출연 : 케빈 소보, 티아 카레레, 토마스 이안 그리피스, 카리나 롬바드, 라이트풋 외촬영 : 로드니 차터스 편집 : 달라스 푸엣 음악 : 조엘 골드스미스 정복자 칼은 개인적으로 꽤나 기대를 했던 영화 였습니다. 에드워드 하워드의 원작을 영화화 했기 때문인데요. 그러나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칼 보다는 코난의 느낌이 강해서 살짝 놀란 기억이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알게 된 사실인데, 이 영화는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코난 시리즈로 구상이 되었던 영화라고 합니다. 그러나 [코난 : 디스트로이어 2가 기대 이하의 성적으로 거두는 등 여러 이유
모스트 원티드 맨 - "배반"이라는 테마로 얽힌 사람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4년 8월 7일 |
![모스트 원티드 맨 - "배반"이라는 테마로 얽힌 사람들](https://img.zoomtrend.com/2014/08/07/d0014374_53c74dc0cda16.jpg)
드디어 이 영화가 개봉 일정이 잡혔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 얼마나 기뻤는지 모릅니다. 안톤 코르빈의 영화가 개봉한다는 사실도 그렇고, 이 작품의 원작도 그렇고 아무래도 기대를 안 할 수 없는 부분들로 채워져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영화에 나오는 주요배우중 하나가 사망했기 때문에 관련된 신작이 그렇게 많지 않은 상황이라 이 영화를 반드시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무래도 틈새 개봉을 노린듯 하지만 저같은 사람에게는 기쁜 일일 뿐이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영화를 선택하는 데에는 상당히 다양한 이유들이 있습니다. 이 작품이 경우에는 총 세가지 이유가 들어가 있는데, 그중 첫 번째, 그리고 그 첫 번째 이유중에서도 단 한 부분을 가장 먼저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보통은
레고무비 - 레고로는 정말 뭐든 만들 수 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4년 2월 16일 |
![레고무비 - 레고로는 정말 뭐든 만들 수 있다?](https://img.zoomtrend.com/2014/02/16/d0014374_52fc1cdf4c95a.jpg)
드디어 이번주도 미쳐돌아가고 있습니다. 이 작품을 결국 보기로 마음 먹은 것이죠. 사실 이렇게 되리라고는 생각도 안 하고 있었는데, 평가가 굉장히 좋은 관계로 놓칠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결국에는 그래서 선택을 하는 상황까지 가게 되었죠. 물론 아무래도 특성상 이 작품이 미묘하 수 밖에 없기는 합니다. 레고에서 그동안 상품화용 애니메이션을 계속해서 내놓은 상황인지라, 그쪽으로 좀 기피되는 경향이 있어서 말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보통 이런 작품을 회피하는 데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특히나 저같이 레고의 팬이 아닌 경우에는 아무래도 이런 스타일의 작품에 관해서 그렇게 좋은 시선을 보내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 이유죠. 보통은 작품의 소위 말 하는 수준이 안 되는 경우가 많아서 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