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관광지 북경 고북수진 첫 중국 맥주와 만두
By 쿠니의 아웃도어 라이프(Kooni's Outdoors Life) | 2024년 2월 14일 | 캠핑
중국 하얼빈여행, 옛 하얼빈을 만날 수 있는 그곳 관동구샹
By Love was made for me and you... | 2018년 8월 28일 |
시안(西安) - 출국, 그리고 대낮의 회족(回族)시장
By Boundary.邊境 | 2016년 6월 23일 |
많은 준비와 계획이 필요한 큰 이벤트가 해외여행이지만, 그 시작은 예상치 못한 상황이 계기가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회사를 그만두는 것 같은 것 말이죠. 회사를 그만두면 앞으로 먹고 살 일을 걱정해야지 무슨 여행이냐고 할 수도 있지만, 10년 동안 다닌 회사에서 장기 근속자를 대상으로 제공되는 여행비용과 휴가혜택이 있어 정식으로 퇴직처리 되기 전에 여행을 다녀와야만 했습니다. 또 어떤 사람이 그러더군요. 관점과 장소를 바꾼 곳에서 장래를 생각해 보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말입니다. 게다가, 평생 외국 한번 다녀오지 못한 어머니, 아버지도 여행 한번 보내 드려야 겠다는 마음도 있었습니다. 그리하여 부모님이 가고 싶어하는 여행지와 제가 차분히 생각을 할 수 있을 만한 장소를 고려하고, 가용한 비
시안(西安) - 관광버스 306번과 화청지(华清池)
By Boundary.邊境 | 2016년 6월 25일 |
중국 여행 2일차 아침, 어제 오자마자 의욕만 앞서 기록적인 더위에 녹다운 당한 우리 일행은 2일차 부터 무리하지 않기로 생각을 바꿨습니다. 즉, 가급적 빨리 일어나 관광을 하고, 해가 높은 1시 ~ 6시까지는 숙소에서 쉬다가 해가 저문 뒤에 다시 나가서 관광을 하는 것으로 말이죠. 그래서 그날은 아침일찍 일어나, 화청지(华清池)와 병마용(兵马俑)을 보고 숙소로 돌아오기로 정했습니다. 아침은 호텔 조식으로 먹고 - 시타딘 센트럴 시안의 아침 조식은 일반적 이었습니다. - 병마용으로 가는 버스를 타기 위해 시안기차역(西安火车站)으로 가야했습니다. 밤 동안 열기가 빠진 시안의 아침 거리에는 시원한 바람이 불고 있었고 그 바람 사이로 우유와 신문을 배달하는 사람들이 오갔습니다. 달이 떠 있을 때는 플라